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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세상/▶ 관심집중 화제

리오넬 메시의 부인 로쿠소의 사진이 암시하는 게 있다고?

리오넬 메시의 부인 안토넬라 로쿠소가 최근 자신의 SNS에 올린 사진을 놓고 말들이 많습니다. 

 

로쿠소가 올린 사진은 유럽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퍼지기 전 이탈리아 밀라노를 방문했을 때 찍은 사진인데요.

 

왠지 언제나 푸근함을 주는 돌길에서 포즈를 취한 사진, 친구들과 함께 찍은 사진 등 2장입니다. 

 

코로나19 사태 전이라 로쿠소는 마스크를 착용하진 않았구요. 특별히 멋을 내진 않았지만 어딘가 센스 있어 보이는 로쿠소의 평소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로쿠소가 올린 사진엔 하트와 댓글이 줄줄이 달렸죠. 

 

그런데... 일부 바르셀로나 팬들 사이에선 "앗! 이 사진 뭐지?" 이런 반응이 나왔습니다. 도대체 뭐가 문제였던 것일까요? 

 

로쿠소가 사진을 찍은 곳이 이탈리아 밀라노였기 때문입니다. 

 

이탈리아 밀라노에 연고를 두고 있는 인테르 밀란이 엄청나게, 정말 완전 무지무지하게 리오넬 메시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는 말이 요즘 돌았거든요. 

 

미묘한(?) 시기에 로쿠소가 밀라노에서 찍은 사진을 올린 건 남편 리오넬 메시의 향후 거취를 놓고 무언가 암시를 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 것입니다. 

 

하지만 리오넬 메시가 이적 가능성은 사실상 제로라고 하는군요. 아르헨티나의 언론들은 "메시가 곧 바르셀로나와 계약을 갱신할 것"이라고 보도했는데요. 

 

리오넬 메시는 적어도 2023년까지는 바르셀로나에서 선수생활을 이어갈 것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