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 스페인어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마존 거북 "붙잡혔다가 겨우 살았네~" 아마존엔 희귀한 동식물이 많은데요. 아마존에 살던 거북이들이 어디론가 팔려갈 뻔하다가 구조됐습니다. 아마존 거북이들이 발견된 곳은 브라질 북부 파라의 산타렘이라는 곳이었어요. 밀렵꾼들이 팔아넘기기 위해 아마존 거북을 무더기로 잡아들이고 있다는 제보를 받은 경찰이 출동했는데요. 제보는 사실이었습니다. 아마존 거북 36마리가 잡혀 있었거든요. 아마존 거북 36마리를 한꺼번에 구조한 건 이번이 처음이라는데요. 거북 밀매가 그만큼 성행하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겠죠. 경찰은 구조한 아마존 거북을 동물보호센터로 옮겨 건강진단을 하고 아마존으로 돌려보내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밀렵꾼들은 모두 놓치고 말았다네요. 경찰이 출동하자 사방으로 도망치는 바람에 한 명도 잡지 못했다고 해요. .. 더보기 길에서 고양이 잡아먹는 노숙인 동서양을 막론하고 고양이를 먹는 나라는 흔하지 않을 것 같은데요. 베네수엘라의 한 여성노숙인이 길에서 고양이를 잡아먹는 영상이 SNS에 올라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너무 배가 고파서 그런 일이라고 한다면 사람이 먼저니까.... 할 말이 없지만....잘못된 정치로 이런 일이 벌어지게 만든 베네수엘라 정부가 정말 한심하네요. 영상을 캡처한 사진입니다. 노숙하는 여성이 종이상자를 바닥에 깔아놓고 칼로 무언가를 자르고 있는데요. 모자이크처리를 해서 그렇지 바로 고양이입니다. "길에서 고양이를 잡아먹다니..."깜짝 놀란 사람들이 여자 앞에 모여들어 한마디씩 했는데요. "작은 고양이를 먹고 있어요"라는 말이 가장 충격적이네요. 한 남자는 "이 여자가 길에서 고양이를 먹을 때 엑토르 로드리게스(친정.. 더보기 지진 대피하려면 계산부터 하라고? 멕시코가 '흔들' 했습니다. 100년 만에 가장 큰 지진이 발생하면서 멕시코가 부르르~ 떨었습니다. 규모 8.1의 지진이었는데요. 90명이 사망했죠. (아직 사망자 더 늘어날 수도 있습니다) 지진이 나면 대피는 기본인데요. 멕시코의 한 패스트푸드점이 지진이 났을 때 계산부터 하고 대피했어야 한다는 주장을 펴서 지탄을 받고 있습니다. 문제의 패스트푸드점은 멕시코의 윙스 아미입니다. 멕시코에서 지진이 난 건 지난7일이었는데요. 멕시코 타바스코주 비야에르모사에 있는 패스트푸드점 윙스 아미에도 손님이 많았답니다. 진동이 느껴지면서 건물이 흔들흔들 하니까 손님들은 혼비백산 밖으로 뛰쳐나갔겠죠. 당연히 계산을 하지 않고 나간 손님이 대부분이었습니다 (100%였다는 말이 더 맞겠죠?). 자칫하면.. 더보기 사무실 책상 아래 퓨마가 앉아있어요! 브라질의 한 사무실에 퓨마가 들어가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퓨마가 출현한 곳은 브라질 상파울로주의 작은 도시 이타페세리카에 있는 한 공장이었는데요. 직원들이 출근해 보니 공장 사무실에 퓨마가 버티고 앉아 있었습니다. 우리야 글로 읽으니 실감이 안 나지만 실제로 퓨마와 맞부닥친 직원들은 얼마나 놀랐겠어요. 직원들은 바로 소방대에 SOS를 쳤는데요. 여러 번 전화를 한 뒤에야 소방대가 출동을 했답니다. 아마도 장난전화인 줄 알았던 게 아닌가 라는 의혹도 제기됐어요. 아무튼 퓨마는 안전하게(?) 사로잡혀 동물보호단체에 넘겨졌는데요. 이 단체는 퓨마의 건강을 체크한 뒤 야생으로 돌여보낼 계획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퓨마가 왜 도심에 나타났을까요? 답은 퓨마만 알겠지만 브라.. 더보기 스페인어 종이사전 꼭 사야할까요? 스페인어 공부하시는 분들 중 중급 이상이라면 꼭 장만할 만한 게 있어요. 바로 스페인어 원어민 사전입니다. 물론 초보일 때는 스페인어-한국어 사전을 사용해야겠지만 어느 정도 실력이 쌓이면 스페인어-스페인어 사전은 필수입니다. 그래야 스페인어 단어의 진짜 뜻을 익힐 수 있거든요. 그리고 단어의 정확한 뜻을 파악하는 것이야말로 네이티브 스피커 수준으로 외국어 실력을 끌어올리는 첫걸음이니까요.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스페인어-스페인어 사전을 꼽으라면 단연 '레알 아카데미아 에스파뇰라(RAE)'의 사전이 있습니다. RAE는 흔히 스페인 한림원이라고 번역되곤 하는데요. 스페인뿐 아니라 중남미 각국으로 퍼진 스페인어를 정제하면서 표준어를 정리하기 위해 만들어진 '스페인어 연구원' 정.. 더보기 휠체어 탄 여자, 위기 닥치자 벌떡 살다 보면 기적이라는 말을 가끔 듣는데요. 멕시코에서 최근 벌어전 이 일은 기적인지 사기극인지 모르겠네요. 물론 영상을 보면 사기극일 가능성이 매우매우 높습니다만... ㅋㅋ 휠체어를 타고 있던 여자가 벌떡 자리에서 일어났습니다. 기도를 받은 것도 아니고 무슨 병이든 고친다는 연못(이런 곳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만^^)에 들어갔다가 나온 것도 아니었습니다. 버스승강장에서 아찔한 사고를 당하게 되자 휠체어에서 벌떡 일어난 것입니다. 이쯤 되면 기적이 아니라 사기꾼의 생존 본능이었다고 하는 게 어떨까요? 멕시코에 가면 급행처럼 운행되는 멕시버스가 있습니다. 멕시버스는 사진처럼 승강장에서 타고 내리게 돼 있는데요. 문제의 여성은 승강장에서 내리다가 휠체어가 걸리는 바람에 사고를 당.. 더보기 2017년 브라질 미스붐붐 개막! 미스붐붐! 이제는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대회가 됐죠. 매년 브라질에서 예쁜 엉덩이를 뽑는 대회입니다. 엉덩이 미녀를 뽑는 대회죠. 남미인의 엉덩이 사랑은 그야말로 정열적인데요. 그래선지 미스붐붐의 인기는 남미 전역에서 폭발적이랍니다. 2017년 미스붐붐이 공식 개막했습니다. 공식 개막을 알리는 행사는 출전자들의 거리행진이었어요. 올해는 모두 27명이 대회에 출전했는데요. 27명 엉덩이 미녀들이 수영복을 입고 브라질 상파울로 거리를 활보한 것입니다. 그런데 올해는 풍경(?)이 좀 달라졌습니다. 엉덩이 미녀들은 작년까지만 해도 비키니를 입었는데요. 올해는 전원 모노키니 차림입니다. 선정성 논란을 차단하겠다는 주최 측의 결정 때문이었는데요. 취지는 좋은 것 같.. 더보기 멕시코 마피아식 보복과 맹견 증오 멕시코의 마피아는 잔인하기로 유명한데요. 멕시코 마피아의 보복 살인에는 나름대로 코드가 있습니다. 사람을 죽인 후에는 팔과 다리를 묶고 머리에 두건을 씌워 시신을 버린다는 거죠. 왠지 섬뜩한 처리방법인데요. 이런 식의 범죄가 동물에게까지 번졌습니다. 최근의 일인데요. 멕시코시티에서 잔인하게 살해된 맹견 2마리가 발견됐습니다. 살해된 개들은 사납기(?)로 유명한 핏불들이었는데요. 누군가 핏불들을 죽인 뒤 다리를 철사로 묶고 머리에 천을 씌워 버린 겁니다. 개들의 사체에선 죽기 전 고문을 당한 흔적도 발견됐습니다. 뿐만 아닙니다. 멕시코의 또 다른 도시 피에드라스네그라스에선 불독 3마리가 살해를 당했습니다. 불독들의 사체도 길에 버려져 있었는데요. 사인은 독약이었지만 누군.. 더보기 베네수엘라 여자들의 원정출산 이유 얼마 전입니다. 베네수엘라 국민들이 떼지어 콜롬비아로 넘어갔습니다. 선거를 앞두고 생필품을 사기 위해 국경을 넘은 사람이 하루에만 무려 2만6000여 명이었습니다. 한마디로 장을 보기 위해, 굶지 않기 위해 국경을 넘은 사람들이었죠. 세계 최대 석유매장량을 자랑하는 베네수엘라의 현주소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사례였어요. 하지만 이런 사람들만 국경을 넘고 있는 게 아닙니다. 임신한 여성들도 줄지어 국경을 넘어 콜롬비아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원정출산을 위해서요. 무거운 몸을 이끌고 국경을 넘는 여성들, 도대체 이유가 뭘까요? 원정출산은 임신한 베네수엘라 여성들에겐 생사의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다이아나 삼브라노는 21살 베네수엘라 여성입니다. 1살 된 아들을 둔 그는 .. 더보기 꿈은 이루어진다? 미녀와 소원 미녀가 SNS에 "당신이 꿈꾸는 판타지를 모두 이루어 드릴게요"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판타지는 기분 좋은 공상을 뜻합니다. "당신이 상상하는 그 무엇인가를 이뤄주겠다"는 미녀, 그가 원하는 게 무엇인지는 누구라도 짐작할 수 있겠죠? 그러면서 연락처까지 남겼으니 미녀의 의도가 무엇인지는 알고도 남습니다. 이 미녀는 알마라는 이름으로 자신을 소개했는데요. 올해 24살이라고 나이까지 공개했습니다. 미녀는 "당신이 원하는 것을 우리 함께 해보자"라고 노골적인(?) 제안도 서슴지 않았습니다. 이 글을 보니 의도가 더욱 분명해집니다. 그런데 의외로 순진한(?) 사람들이 많았네요. 미녀가 원하지 않은(?) 엉뚱한 댓글들이 달리기 시작한 겁니다. "돈을 많이 벌고 싶.. 더보기 이전 1 2 3 4 ··· 7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