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중알코올농도 썸네일형 리스트형 술먹고 운전면허 시험을? 황당사건 음주운전은 세계 어느 나라에서나 심각한 문제입니다. 아르헨티나도 발생하는 교통사거 4건 중 1건이 음주와 관련돼 있다고 하니까 그 심각성이 보통이 아니죠. 그런 아르헨티나에서 정말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잔뜩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면허를 취득하겠다고 당당히(?) 시험장에 간 사건입니다. 아르헨티나 북서부 투쿠만주(州)의 주도인 산 미겔 데 투쿠만이라는 도시에서 발생한 사건인데요. 지난 15일 문제의 청년은 술을 잔뜩 마신 상태로 자동차 운전면허 실기시험을 치르겠다고 시험장을 찾아갔습니다. 그와 마주친 시험관에 따르면 역겨울 정도로 술 냄새를 풍기고 있었는데요. 누가 봐도 술을 마신 게 분명했다고 해요. 시험관은 경찰을 불러서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하게 했습니다. 그랬더니 결과는 1.35그램이 나왔어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