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기업 썸네일형 리스트형 콜롬비아 찾는 프란치스코 교황, 소박한 옷 입는다 중남미에서 프란시스코 교황에 대한 사랑은 남다르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사상 최초의 라틴아메리카 출신이기 때문이죠. 중남미에서 특별한 사랑을 받고 있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6~10일(현지시간) 콜롬비아를 방문합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문을 앞두고 콜롬비아는 잔뜩 들떠 있는데요. 프란치스코 교황이 콜롬비아 방문기간 중 입을 옷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과 수행단을 위해 옷을 만든 업체가 영세 가족기업이라 관심을 끌고 있는 것인데요. 화제의 기업은 성직자들의 복장을 만드는 봉제공장 타올릿입니다. 봉제공을 포함해 직원은 12명에 불과한 작은 업체인데요. 아파트를 사무실로 쓰고 있다니 대충 형편은 짐작이 가시죠. 하지만 역사는 있는 공장이네요. 20년째 성직자 복장을 만들고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