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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

끔찍한 가축의 의문사, 추파카브라의 소행일까요? 아르헨티나의 한 농촌마을에서 또 추파카브라 출현설이 돌기 시작했습니다. 가축들이 소름끼치는 의문의 죽음을 연이어 당하면서 추파카브라의 소행이라는 소문이 돌기 시작한 것인데요. 전설의 흡혈동물 추파카브라는 진짜로 존재하는 것일까요? 아르헨티나 북부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주에 있는 엘사우스란 곳에서 최근 주민들이 찍은 사진입니다. 처참하게 죽어 있는 건 돼지인데요. 누군가 돼지를 죽이고 심장을 적출했습니다. 그런데 돼지가 쓰러진 곳 주변엔 혈흔, 그러니까 핏자국을 찾아볼 수 없습니다. 돼지의 몸에 저렇게 구멍을 내고 심장을 적출했는데 피 한방울 떨어뜨리지 않았다니... 그야말로 미스터리 사건이 아닐 수 없네요. 그런데 문제는 비슷한 사건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라는 사실이죠. 이 마을에선 머리가 깨끗하게 잘린 채.. 더보기
누가 안데스 콘도르를 독살하려 한 것일까요? 안데스 콘도르는 남미에 서식하는 대표적인 맹금류입니다. 남미 하늘에선 당할 자가 없는 천하무적인데요. 힘을 쓰지 못하고 하늘에서 떨어진 안데스 콘도르들이 아르헨티나 투쿠만주 타피 델 바예라는 곳에서 잇따라 발견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이런 상태로 발견된 안데스 콘도르는 최소한 7마리인데요. 그 중 1마리는 결국 죽고 말았답니다. 발견된 안데스 콘도르들은 하나 같이 힘이 없었구요, 날갯짓을 해도 날지 못하는 공통점을 갖고 있었습니다. 안데스 콘도들에겐 과연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까요? 현재로선 누군가 독을 묻힌 먹잇감을 풀어놨다는 게 가장 유력한 가설이라고 합니다. 타피 델 바예에는 가축을 치는 농민들이 많습니다. 가축들은 안데스 콘도르의 먹잇감이 되곤 하는데요. 농민들이 이걸 막기 위해 맹독을 묻힌 먹잇.. 더보기
페루 축구선수들, 소가 타는 짐칸에 실린 이유 페루에서 축구선수들이 소나 말처럼 트럭 짐칸에 실려 이동하는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사연을 알고 보면 참 웃픈 상황이었는데요. 선수들은 "이런 일은 페루 축구에서나 있을 수 있는 일"이라면서 씁쓸하고도 안타까운 심경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이제 그 사연을 알아보도록 하죠^^ 지난 17일 페루 쿠스코의 잉카 가르실라스코 경기장에서 와 의 경기가 열렸습니다. 페루컵 결승 진출권이 달린 중요한 경기였죠. 홈팀인 는 무조건 이겨야 결승에 진출하기 때문에 명운이 걸린 경기였답니다. 그런데 경기는 1대1 무승부로 끝나고 말았어요. 경기장에선 경기종료 직전부터 난리가 났습니다. 홈팀 의 선수들이 주심에게 몰려가 항의를 하면서 사태가 시작됐는데요. 열렬 팬들까지 그라운데에 난입하는 바람에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선수.. 더보기
아르헨티나에서 망치머리박쥐가 잡혔네요 아르헨티나에서 또 추파카브라 소동이 났습니다. ​라리오하주의 밀라그로라는 곳에 전설의 흡혈괴물 추파카브라가 출몰했다는 소문이 났는데요. 알고 보니 남미 사람들에겐 정말 생소한 박쥐였습니다. ​저도 이런 박쥐가 있다는 사실​은 처음 알았는데요. 생긴 걸 보면 추파카브라라는 소문이 난 게 절대 허풍은 아니었구나 싶을 정도로 멀쩡하게(?) 생겼습니다.​ ​​이 박쥐는 망치머리박쥐라고 합니다. 별명은 말얼굴박쥐, 학명은 Hypsignathus monstrosus라고 하네요. ​이 박쥐는 아프리카에 서식하는 녀석이라 남미에선 동물원에 가도 보기 힘든데요. 이런 녀석이 지방에 나타나 가축들 주변을 맴돌았으니 날개 달린 추파카브라가 나타났다는 소문이 날 만도 하죠. ​이 녀석은 돼지를 키우는 한 농민이 사로잡는 데 .. 더보기
전설의 흡혈괴물 추파카브라가 카메라에 잡혔답니다 중남미의 전설이지만 이젠 한국에서도 꽤 유명해졌죠. 전설의 흡혈동물 추파카브라 말입니다. ​ 추파카브라가 출현한다는 소문이 무성한 한 농촌에서 추파카브라의 사진을 찍었다는 사람이 나왔습니다. 물론 사진도 언론을 통해 공개됐어요. ​ 물론 이게 정말 추파카브라인지는 알 수 없지만 ​흥미로운 일이네요. ​ 이게 바로 그 화제의 추파카브라 사진입니다. ​ 언론을 통해서 공개됐는데요. 검은 털이 온몸을 덮고 있는 추파카브라가 바짝 경계를 하면서 발걸음을 옮기고 있습니다. 꼬리를 잔뜩 치켜든 것도 보입니다. ​ ​특히 눈길이 가는 건 LED 헤드램프처럼 빛나는 눈이에요. ​ 눈동자는 보이지 않고 밝게 빛나는 눈이 왠지 섬뜩합니다.​ ​​ ​ 추파카브라를 촬영했다는 사람은 아르헨티나 코르도바의 산마르코스라는 곳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