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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9층에서 떨어진 반려견 받아낸 브라질 청년 아파트 발코니에서 놀던 반려견이 추락하는 사고는 종종 일어나는데요. ​9층 아파트에서 떨어진 반려견을 한 브라질 청년이 기적처럼 받아냈습니다. 물론 럭비선수처럼 덜컥 받아내진 못했지만 가슴을 던졌습니다(?). ​덕분에 강아지는 에어매트에 떨어진 것처럼 가뿐하게 착지에 성공했죠. ​​브라질 상파울로에서 최근 벌어진 일인데요. ​반려견은 9층 아파트 발코니에서 놀다가 그만 추락하고 말았네요. 순간 반려견이 떨어지는 걸 본 청년은 두 팔을 벌린 채 ​강아지를 받기 위해 조금씩 움직이면서 자리를 잡았습니다. ​​반려견은 청년의 가슴에 떨어진 후 정말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어디론가 쪼르륵 달려갔는데요. ​청년은 타격이 컸는지 바닥에 쓰러져 한동안 일어나지 못했습니다. ​​​현지 언론을 보니까 아파트 9층이면 약.. 더보기
아르헨에서 태어난 녹색 강아지 안녕하세요~​아르헨티나에서 녹색 강아지가 태어나 화제랍니다. 녹색 강아지가 뭐냐고요? 말 그대로 온몸이 녹색인 강아지입니다. 녹색 강아지가 태어난 곳은 아르헨티나 지방 차코라는 곳입니다. 엄마는 그야말로 잡종이라고 하는데요. 새끼 10마리가 태어났는데 그 중 한 마리가 화제의 녹색 강아지였어요. 헐크처럼 온몸이 녹색인 강아지가 태어나자 주인이 깜짝 놀란 모양이에요. 주인은 수의사를 불러서 강아지에게 문제가 없는 지 확인을 부탁했다고 하는데요. 수의사는 빌리베르딘 때문에 강아지가 녹색털을 갖고 태어난 것이라고 답했다고 하네요. 빌리베르딘은 녹색 담즙색소라고 합니다. 제가 쓴 이 기사는 포털 다음의 톱기사로 실리기도 했습니다^^ 최근에 브라질의 3살 비만 유아에 대한 기사를 썼는데 그 기사도 다음의 메인기사.. 더보기
몸 던져 주인 지킨 영웅 강아지 얼마 전에 볼리비아의 충견 하치에 대해서 소개해드렸는데요. 오늘은 몸을 던져 주인을 구한 강아지의 스토리입니다. 요즘 뱀이 왜 그렇게 많은지 브라질의 한 가정에 독사가 들어갔습니다. 강아지 영웅의 스토리는 이렇게 시작됐답니다. 요즘 들어서 개는 정말 사람의 가장 친한 친구라는 말이 새삼 마음에 와닿습니다. 아르헨티나에서도 볼리비아의 하치와 비슷한 사건이 있었거든요. 콜리라는 개인데요. 주인이 묻힌 무덤을 무려 9년 동안 지키다가 최근에 세상을 떳습니다. 콜리에 대한 얘기는 다시 정리해서 올릴 게요. 오늘의 주인공은 브라질 영웅 강아지니까요^^ 최근에 제가 쓴 기사입니다. 강아지 영웅 탄생! 몸 던져 독뱀에서 주인 구해 몸을 던져 주인을 구한 강아지가 중남미 언론에 소개됐다. 강아지는 주인이 뱀의 공격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