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공원

5000원에 신생아 팔아넘긴 부부, 이유 알고 보니... 단돈 5000원에 갓 태어난 아기를 팔아넘긴 아르헨티나 부부가 긴급체포됐습니다. 푼돈에 아기를 판 이유가 마약을 사기 위해서였다고 하니 더욱 기가 막히네요. 세상이 이런 인면수심 부부가 또 있을까요? 부부는 교도소에서 죄의 값을 치르고 나오겠지만 이런 사람들에겐 아기를 돌려주지 않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르헨티나 지방 그란 로사리오에서 벌어진 일이데요. 마약중독자인 부부는 공원에서 말다툼을 했습니다. 마약을 사고 싶은데 돈이 없어 부부싸움을 벌인 것이죠. 말다툼을 하면서 부부는 아기를 팔아버리자는 말을 했습니다. 아기를 팔아넘기고 돈을 받아 마약을 사자는 끔찍한 얘기를 한 겁니다. 아기는 아빠와 엄마가 무슨 말을 하는지도 알지 못하고 엄마 품에 안겨 있었구요. 그런게데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지나.. 더보기
콜롬비아에 등장한 황당 풋살경기장 콜롬비아에 황당한 풋살경기장이 만들어져 웃음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콜롬비아의 수도 보고타에 최근 들어선 풋살경기장인데요. 골대 앞에 나무가 우뚝 솟아(?) 있습니다. 마치 '나무 골키퍼"를 보고 있는 듯한 느낌이죠? 다른 나라도 아닌 남미의 강호 콜롬비아가 도대체 무슨 이유로 이런 풋살경기장을 만들게 된 것일까요? 풋살축구장이 만들어진 곳은 보고타 북부 라카브레라 지역의 '일본공원'입니다. (일본이 소유한 공원은 아니구요. 그냥 공원 이름이 일본공원입니다). 공원 내에 각종 편의시설을 만들면서 풋살축구장을 만들기로 했는데요. 하필이면 축구장 부지로 배정된 곳이 나무가 있었군요. 그럼 나무를 뽑아내든가 자르고 풋살경기장을 만들었어야 하는데요. 여기에서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공원의 나무를 함부로 벌목하면 안.. 더보기
100만 마리 펭귄의 대이동이 시작됩니다~ 아르헨티나 매년 마젤란 펭귄들이 모이는 곳이 있어요. 추붓주에 있는 푼타 톰보 자연보호구역입니다. ​ 푼타 톰보 자연보호구역에는 매년 9~10월 새끼를 낳는 펭귄들이 모여서 5개월 정도 시간을 보내는데요. 올해는 유난히 많은 펭귄들이 목격돼 화제가 되고 있네요. 무려 100만 마리 이상의 펭귄들이 몰려 있다는 거예요. ​ 그야 말로 펭귄 천국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는데요. 이게 전부 펭귄이랍니다.​ ​​인산인해라는 표현이 있는데... 펭귄은 한자로 무엇이라고 하나요? 그냥 펭산펭해라고 하기로 해요^^ ​ ​ ​ ​푼타 톰보 자연보호구역은 우리나라 같은 반도에 위치해 있습니다. 3면이 바다라서 펭귄들에겐 물고기 잡기 그만인 곳이랍니다. ​ ​게다가 펭귄들이 좋아하는 작은 물고기가 많아서 최적의 사냥지(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