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달라하라 썸네일형 리스트형 태풍 상륙한 멕시코, 경전철까지 침수됐네요 "경전철 탔다가 물에 빠져 죽을 뻔했네" 농담 같지만 실제로 이런 경험을 한 사람들이 가슴을 쓸어내렸습니다. 태풍이 몰아친 멕시코에서 벌어진 일이랍니다. "경전철을 탈 땐 물 조심해" 앞으로 이런 말이 나올지도 모르겠어요.황당한 사고가 난 곳은 멕시코의 과달라하라입니다. 멕시코시티에 이어 멕시코에선 두 번째로 큰 도시라죠. 과달라하라에선 11일 태풍으로 강풍과 폭우가 몰아치면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가로수들이 뿌리째 뽑혀 쓰러지고 하천이 범람하는 등 여기저기에서 난리가 났습니다. 경전철 침수는 하일라이트 격이었습니다. 물에 빠진 건 과달라하라의 경전철 1호선인데요. 경전철은 데르마톨로히코라는 역을 출발했다가 사고를 당했습니다. 사진을 봐도 알 수 있지만 경전철이 물에 빠진 곳은 약간 경..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