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티에레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스 콜롬비아가 진정한 우승자 같습니다 2015년 미스유니버스에서 정말 어이없는 해프닝이 벌어졌습니다. 미스유니버스 우승자와 준우승자가 2분 만에 바뀐 겁니다. 황당하게 왕관을 빼앗긴(?) 피해자는 남미의 미녀국가 콜롬비아를 대표해 참가한 아리아드나 구티에레스였습니다. 공개망신을 주려고 작정한 게 아니라면 과연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는 것인지.. .참 그렇네요. 해프닝을 짧게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2015년 미스유니버스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렸는데요. 왕관을 놓고 미스 콜롬비아 아리아드나 구티에레스와 미스 필리핀 피아 알론소 워츠바흐가 마지막 미의 대결을 벌이게 됐습니다. 두 사람은 나란히 서서 우승자가 발표되길 기다렸는데요. 참 긴장된 순간이었겠죠. 드디어 사회자가 우승자를 호명했는데요. 우승자는 미스 콜롬비아 아리아드나 구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