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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발

볼리비아 임시대통령, 금발 염색은 인종차별 표시? 자니네 아녜스 상원 부의장이 볼리비아 임시대통령에 올랐습니다. 에보 모랄레스가 사임하고 멕시코로 망명하면서 극도의 혼란을 겪고 있는 볼리비아에서 그가 임시대통령으로 취임하면서 일단 최고권력의 공백은 메워지게 됐는데요. 아녜스의 금발이 때아닌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염색한 금발이 그의 인종차별주의적 성향을 나타내는 것이라나요... 아녜스는 원래 금발이 아닙니다. 아주 짙은 갈색이 그의 원래 머리카락 색깔이죠. 하지만 아녜스는 금발 염색을 고집합니다. 덕분에 노란 머리카락은 그의 트레이드마크가 됐죠. 그런데 금발 염색이 논란이 되는 건 평소 그가 남미 원주민들을 비하하는 발언을 자주 했기 때문입니다. 볼리비아의 원주민들은 사진에 보이는 모습입니다. 원래는 남미대륙의 주인이었던 전형적인 원주민들이죠. 이번에 .. 더보기
맨발로 고속도로 걷는 금발 소녀 유령 유령을 믿으시나요? 전 마귀는 있는 것 같지만 유령을 믿지는 않는데요. 지금 아르헨티나의 한 지방에 소녀 유령이 출몰해 주민들이 덜덜 떨고 있습니다. 영화에 보면 소녀 유령이 종종 등장하잖아요? 지금 아르헨티나에 출몰하고 있다는 그 유령도 바로 소녀 유령입니다. 사람을 공격하지도, 해코지하려고 하지도 않고 그냥 길을 걷는 모습만 목격되고 있다는데 그래선지 공포감은 더욱 확산되고 있습니다. 침묵의 공포라고나 할까요?​ ​소녀 유령은 밤에 고속도로를 걷는다고 합니다. 인가가 없는 곳인데 밤에 고속도로를 걷는 다는 거에요. 지금까지 이 유령을 본 사람이 한두 사람이 아니라고 합니다. 그러니 무섭게 입소문이 났겠죠? 더욱 소름이 끼치는 건 소녀가 걷는 고속도로 주변에 무덤이 있다는 사실이에요. 무덤엔 강도를 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