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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쏴버린다" 생방송 기자에게 권총 겨눈 강도 생방송 중인 기자에게 총을 겨누고 핸드폰을 갈취한 강도사건이 에콰도르에서 발생했습니다. 카메라가 돌아가고 있었지만 총을 들고 있는 강도는 관심도 없다는 듯 거침없이 범행을 저지르고 튀어버렸네요. 봉변을 당한 기자는 "이제는 마음 놓고 일도 못하는 상황이 됐다"고 개탄하면서 "국민들이 힘을 모아 치안불안을 격퇴하자"고 호소했습니다. 강도에게 털린 기자는 디렉TV 소속 리포터와 카메라기자였습니다. 두 사람은 모누멘탈 축구장 주변에서 에콰도르 축구클럽 바르셀로나의 소식을 전하다가 권총강도를 만났는데요. 야구모자를 눌러쓰고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강도는 "누구에게든 확 쏴버리겠다"고 위협하면서 핸드폰을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영상을 보면 기자는 잔뜩 당황한 모습이 역력합니다. 강도는 그런 기자에게 총을 바짝 들이대.. 더보기
아르헨 차기 영부인은 금발의 미모 30대 여성 아르헨티나 차기 영부인이 될 30대 여성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미모의 재원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남편인 대통령 당선인과의 엄청난 나이 차이 (무려 22살 연하거든요), 결혼을 하지 않고 그냥 동거 중인 애인이라는 특이한(?) 신분 때문이기도 합니다. 미혼이면서 영부인 자리에 오르게 된 여성 파비올라 야녜스가 오늘 포스트의 주인공입니다^^ 아르헨티나 대통령 당선인 알베르토 페르난데스에 대한 얘기를 먼저 잠깐 해야겠네요. 알베르토 페르난데스는 지난 27일 실시된 대통령선거에서 득표율 48%로 당선됐습니다. 12월10일에 취임식이 열릴 예정입니다. 파비올라 야녜스에게 관심이 쏠리게 된 건 이 때문입니다. 대통령취임식에는 당선인 부부가 나란히 참석하는 게 보통인데 파비올라 야녜스는 그의 부인이 아니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