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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동

페루 축구선수들, 소가 타는 짐칸에 실린 이유 페루에서 축구선수들이 소나 말처럼 트럭 짐칸에 실려 이동하는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사연을 알고 보면 참 웃픈 상황이었는데요. 선수들은 "이런 일은 페루 축구에서나 있을 수 있는 일"이라면서 씁쓸하고도 안타까운 심경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이제 그 사연을 알아보도록 하죠^^ 지난 17일 페루 쿠스코의 잉카 가르실라스코 경기장에서 와 의 경기가 열렸습니다. 페루컵 결승 진출권이 달린 중요한 경기였죠. 홈팀인 는 무조건 이겨야 결승에 진출하기 때문에 명운이 걸린 경기였답니다. 그런데 경기는 1대1 무승부로 끝나고 말았어요. 경기장에선 경기종료 직전부터 난리가 났습니다. 홈팀 의 선수들이 주심에게 몰려가 항의를 하면서 사태가 시작됐는데요. 열렬 팬들까지 그라운데에 난입하는 바람에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선수.. 더보기
브라질 호통녀, 소화기 세례 받은 이유 아주 가끔이지만 공공장소에서 난동을 피우는 사람들이 계세요. 브라질의 한 식당에서 소란을 피우던 여자가 쫓겨났습니다. 그런데 쫓겨나도 아주 특이하게 쫓겨났습니다. 소화기로 분말세례를 받고 쫓겨난 것입니다. 여자는 왜 난동을 피운 것일까요? 원인을 제공한 건 남자였습니다. 남자가 바람을 핀 모양이에요. 남자친구가 다른 여자와 함께 식당에 있는 걸 본 여자가 소리를 지르기 시작한 것이죠. 영상을 보면 여자는 남자에게 버럭버럭 지르면서 좀처럼 곁을 떠나지 않습니다. 몇 번이나 뒤돌아서는 듯하다가 다시 남자에게 다가가 큰소리를 칩니다. 그걸 보다 못해 나선 게 식당 주인입니다. 주인은 좋은 말로는 도저히 해결이 힘들겠다고 판단한 것인지 소화기를 집어들었습니다. 그리곤 여자를 향해 소화기를 발사했습니다. 여자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