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축구연맹 썸네일형 리스트형 남미 축구선수들이 중국산 코로나 백신을 맞네요 남미에서 프로축구선수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됐습니다. 남미의 프로축구선수들이 맞고 있는 백신은 중국에서 개발한 백신인데요. 중국이 자그마치 5만 회 분량의 백신을 남미축구협회에 기증하면서 백신 접종이 시작된 것입니다. 이런 걸 두고 병주고 약준다고 하는 것일까요... 프로축구선수 백신 접종이 가장 먼저 시작된 곳은 우루과이입니다. 우루과이의 수도 몬테비데오에는 센테나리오라는 유명한 축구장이 있는데요. 1930년 월드컵 결승전이 열린 곳으로 유서 깊은 경기장입니다. 우루과이 축구협회는 6일부터 여기에 백신접종센터를 설치하고 선수들에게 접종을 진행하고 있네요. 축구선수들에게 백신 접종을 시작한 또 다른 남미국가는 파라과이입니다. 파라과이는 클럽별로 선수들을 소환(?)해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