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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르랠리

2016년 다카르랠리, 아르헨티나에서 출발~ 2016년 다카르랠리의 코스가 확정됐습니다. 원래는 페루가 다카르랠리 주행코스에 포함될 예정이었는데요. 엘니뇨 현상 때문에 계획이 틀어졌네요. 올해 엘니뇨 현상이 유난히 심할 것으로 예상되는 바람에 페루가 다카르랠리를 포기한 겁니다. 엘니뇨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네요. ​페루가 다카르랠리를 포기하는 바람에 2016년도 주행코스는 아르헨티나-볼리비아-아르헨티나로 확정됐습니다. ​아르헨티나에서 출발해서 볼리비아 우유니를 거쳐서 아르헨티나에서 막을 내리는 코스입니다. ​다카르랠리는 지금까지 워낙 많은 사망자가 나오는 바람에 죽음의 랠리라는 섬뜩한 별명을 갖고 있는데요. 내년 대회에는 제발 불상사가 없었으면 좋겠네요. ​​​기사보실게요. (물론 제가 쓴 기사입니다^^) 2016년 다카르랠리, 아르헨에서 .. 더보기
남미 다카르랠리 출전한 이색 자동차 다카르 랠리가 올해도 남미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워낙 험난한 코스라 대회마다 사망자가 발생해 죽음의 레이스라는 별명까지 붙어 있는 게 바로 다카르 랠리인데요. 이런 코스에 이색적인 자동차를 타고 도전한 사람들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답니다. 어떤 자동차인지 궁금하시죠? 먼저 전기차입니다. 전기차가 다카르 랠리에 도전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하네요. 올해 다카르 랠리는 아르헨티나에서 출발해 볼리비아와 칠레를 돌아 다시 아르헨티나로 돌아오는 코스인데요. 완주한다면 돌파해야 하는 구간은 9000km에 달한답니다. 전기차를 갖고 완주하기엔 상당한 부담이 되는 장거리 코스죠. 전기차가 과연 완주에 성공할지 궁금하네요. 폭스바겐의 딱정벌레(비틀) 자동차도 도전장을 내밀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뉴 비틀도 아니고 1..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