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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속

혈중알코올농도 측정 불가... 최악의 음주운전 음주운전, 참 심각한 문제죠. 그런데 이 정도로 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는 게 과연 가능한 일일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정말 끔찍한 운주운전자가 적발됐습니다.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하는 기기가 측정을 포기(?)할 정도였다니 말이 나오지 않네요. 이 사진이 바로 그 증거입니다. 아르헨티나 추붓주의 라고푸엘로에서 음주운전단속에 걸린 남자의 이야기인데요. 혈중알코올농도 측정기에 숫자가 표시되지 않습니다. 얼마나 술을 마셨는지 기기도 포기를 한 것이죠. 아르헨티나 경찰은 적발된 남자의 운전면허를 압수하고, 현장에서 자동차까지 빼앗았는데요. (압수했다는 거죠) 아르헨티나 역사상 이런 일은 처음이라면서 혀를 내둘렀습니다. 아르헨티나 현행 규정에 따르면 운전이 허용되는 혈중알코올농도는 0.5g입니다. 혈중알코올농도가.. 더보기
"불법주차로 둔갑한 내 자동차!" 불법주차 찾기에 혈안이 된 단속반이 불법으로 주차된 자동차를 찾지 못하면 허탈한 것일까요?​억지로 먹잇감을 만든 불법주차 단속반이 딱 걸렸습니다. 24시간 주차가 허용된 곳에 멀쩡하게 서 있는 자동차를 살짝 주차금지구역으로 옮긴 뒤 족쇄를 채운 겁니다.​그것도 모자라 족쇄를 채운 뒤에는 시간이 흐르길 기다렸다가 아예 견인을 해버렸네요. 어디에서 이런 황당한 일이 벌어졌냐고요? 아르헨티나의 투쿠만이라는 지방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황당하게 범칙금을 낼 뻔한 자동차 주인은 청년이었습니다. 하지만 정의는 살아 있었네요. 누군가 파렴치한 단속반의 작태를 핸드폰으로 촬영해 유튜브와 페이스북에 올린 겁니다. 자동차번호판도 가리지 않은 채 말이죠. 어이없는 동영상을 본 주민들은 번호판을 단서로 주인을 수소문해 도움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