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걀 프라이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스팔트 길에서 달걀 프라이 만들기 남미는 남반구에 있기 때문에 이제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이랍니다. 가만히 앉아 있어도 진땀이 줄줄 흐르는 공포의(^^) 무더위가 온 것이죠. 올해는 유난히 처음부터 더위의 기세가 무서운 것 같아요. 그래서 이런 신기한(?)일도 벌어졌습니다. 이름하야 '아스팔트에서 달걀 프라이 만들기'입니다. ㅎㅎ 아르헨티나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에 사는 한 주민이 폭염을 이용해 실험을 한 건데요. 정말 되네요... 아스팔트 길에서 달걀 프라이가... 방법은 간단하죠. 프라이펜을 아스팔트 바닥에 놓고 달걀 하나를 툭 깨서 넣은 것입니다.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잠시 후 지글지글 달걀이 익기 시작했습니다. 이날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의 온도는 41.8도였습니다. 생각만해도 숨이 탁탁 막히는 것 같죠. 이 주민이 길에서 달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