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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베네수엘라 공무원 월급은 고작 7000원? 베네수엘라 공무원의 한 달 급여가 결국은 5000원대로 추락할 조짐입니다. 대부분의 나라에서 공무원은 안정적인 수입을 올리는 직업으로 인기를 끌지만 베네수엘라는 워낙 경제가 어렵다 보니 사정이 다르네요. 오늘은 망한 나라의 대명사가 되고 있는 베네수엘라 공무원 급여 이야기를 좀 해보려고 합니다. 베네수엘라에서 공무원은 저소득층입니다. 공무원 300만 명이 최저임금을 받고 있으니까요. 베네수엘라의 최저임금은 현재 15만 볼리바르입니다.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은 지난 10월에 최저임금을 왕창 인상했습니다. 4만 볼리바르에서 지금의 15만 볼리바르로 올렸으니까요. 인상률로 따지면 최저임금이 300% 이상 오른 것입니다. 최저임금을 받는 샐러리맨, 특히 공무원들에겐 입이 찢어질 정도로 기쁜 일이었겠죠? 하지만 .. 더보기
,위자료 달라니까 돈 삼킨 여자, 결국 병원 신세 혹시 돈 먹어보신 분 계시나요? 동전 말고 지폐 말입니다. ​ 지폐를 사각사각 씹어서 삼키면 어떤 맛일까요? 황당한 질문에 답을 해줄 수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돈으로 1000만원에 달하는 거액의 미화를 삼킨 콜롬비아 여자입니다. ​ 콜롬비아 북동부의 피에데쿠에스타라는 곳에 사는 산드라 알메이다(28)가 돈 맛(?)을 본 주인공입니다. 그가 삼킨 돈은 9000달러, 우리돈 1022만 정도입니다. ​ 왜 돈을 먹었냐고요? 이제 그 얘기를 해드릴게요, 풉!​ ​ ​ ​여자는 한 남자와 동거 중이었는데요. 최근 두 사람을 헤어지기로 했습니다. ​ 그런데 남자가 여자에게 위자료(?)를 요구한 것입니다. 여자가 그간 열심히 모아놓은 돈을 보고는 정신이 헷가닥한 거죠. (동거했는데 도대체 위자료가 뭡니까 .. 더보기
땅을 팠더니 1천만원이 나왔어요! 땅을 팠더니 거액의 현찰이 나왔어요. 돈을 발견한 사람은 생고생 끝에 주인을 찾아 돈을 돌려주었습니다. 그런데 사례금이 보잘 것 없었네요. 사례금을 바라고 한 일은 아니겠지만 돈을 찾아준 사람은 괜히 힘이 빠졌겠어요. ​아르헨티나 코르도바에서 최근에 벌어진 일입니다. ​하비에르라는 이름의 남자가 돈을 발견한 주인공입니다. 하비에르는 최근 집을 얻어 이사를 했습니다. 집 뒤편에 아담한 정원이 있었는데요. 하비에르는 이 정원을 꾸미기로 했어요. ​그래서 여자친구와 함께 삽을 들고 나선 게 지난해 12월 25일 크리스마스였습니다. 동화에 나오는 것처럼 예쁜 정원을 꾸밀 생각이었다고 하는군요. 먼저 굳은 땅을 뒤엎고 마른 풀은 불에 태워버리기로 했는데요. 땅을 파던 하비에르는 삽에 무언가 둔탁한 게 걸린 걸 느.. 더보기
여자가 거액의 달러 꿀꺽한 이유는? 중남미를 여행할 때도 마찬가지랍니다. 특히 중남미는 지구 반대편이니 돈이라도 넉넉해야 마음이 놓이지 않겠습니까? ㅎㅎㅎ​그럼 여행할 때 세관에 신고하지 않고 지참할 수 있는 현금의 한도는 얼마인지 아세요? ​나라마다 다를 수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경우 미화 1만 달러 이하 또는 미만이랍니다. 미화 1만 달러 이하라면 1만 달러까지는 세관에 신고하지 않고 지참할 수 있지만 1만 달러 미만이라면 9999.99달러까지만 허용되니까 주의하셔야겠어요. ​최근 콜롬비아에서 이런 규제를 피하려던 여자가 세관에 잡혔습니다. 돈을 몰래 갖고 들어가려고 아예 꿀꺽했네요. ​그것도 모자라 은밀한 부위까지 이용해서... ​제가 쓴 기사에요. 읽어보실게요. 은밀한 곳에 거액 숨긴 여자, 공항 통과하려다 덜미 ​몰래 현금을 운반해.. 더보기
뱃속에서 거액 현찰이 나온 이유는? 중미에서 매우 이색적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뱃속에 현찰을 가득 채우고 있던 여자가 경찰에 붙잡힌 겁니다. 여자는 돈세탁 혐의로 처벌을 받을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돈세탁 중에서도 아주 이색적인 돈세탁이 아닐까 싶네요. 사건이 벌어진 곳은 중미 코스타네라입니다. 주인공은 19살 과테말라 여성이었습니다.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이 여자는 에레디아라는 병원을 찾아가 "달러를 많이 삼켰다"고 했습니다. "달러를 삼켰다고?" 병원은 의아하게 생각하면서도 환자의 주장을 확인하기 위해 X레이를 찍어봤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말입니까. 정말 여성의 뱃속엔 무언가 잔뜩 들어 있었습니다. 여자가 무언가를 잔뜩 삼켰다는 게 사실인 걸 확인한 병원은 당장 그를 큰 병원으로 옮기도록 했습니다. 여자는 수도 산호세에 있는 멕시코병원.. 더보기
양말에 숨긴 1억, 냄새 진동 그저 피식 웃음만 나오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바로 양말 속 1억 사건입니다.(제가 붙인 사건이름이에요. 괜찮나요?) 양말 속에 숨겨진 1억. 거액의 이 돈에는 과연 어떤 사연이 숨어 있을까요? 요즘 중남미 여행하시는 분 많으신데요. 꼭 알아두실 게 있답니다. 바로 돈 문제입니다. 여행할 때 돈은 곧 탄환이나 생명줄이죠. 그래서 신용카드도 필요하고 현찰도 필요합니다 그런데 말이죠. 이 돈의 한도가 문제입니다. 국가마다 신고없이 갖고 들어갈 수 있는 한도가 정해져 있잖아요. 일단 기사부터 보실게요. 최근에 벌어진 사건입니다. 기사를 쓰면서 정말 피식 웃음이 나왔어요. 헉! 양말 속에 든 돈이 1억? 거액을 양말 속에 숨겨 국경을 넘던 남자가 당국에 적발됐다. 남자는 세관검사를 살짝 따돌리려 했지만 돈 냄새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