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피령 썸네일형 리스트형 화산폭발로 헤어진 반려견, 주인과 감동 재회 칠레에서 카불코 화산이 터지는 바람에 칠레와 아르헨티나가 화산재를 흠뻑 뒤집어썼습니다.화산재가 얼마나 자욱했던지 아르헨티나도 한동안 공항을 폐쇄해야 했어요. 병풍처럼 아르헨티나와 칠레 사이에 길게 뻗어 있는 안데스산맥도 화산재를 막아주진 못했네요. 화산재가 아직 수북하게 쌓여 있는 칠레에서 벌어진 감동적인 이야기가 있습니다.카불코 화산이 폭발하면서 주인과 헤어졌던 반려견이 극적으로 다시 주인과 만난 사건입니다. 반려견은 영영 다시 보지 못할 줄 알았던 주인을 만나자 꼬리를 치면서 반갑다고 난리가 났습니다. 주인은 그런 반려견을 꼭 안아주었습니다. 극적인 재회가 이뤄진 곳은 칠레 엔세나다라는 곳입니다. 칼부코 화산 주변에 있는 엔세나다에는 화산폭발 후 당국이 긴급 대피령을 내렸습니다.뒤늦게 확인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