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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카

생전 장례식 꿈 이룬 도미니카 여자 세상에는 정말 독특하고 이색적인(?) 꿈을 가진 사람이 많은 것 같아요. 오늘 포스팅에서 소개해드릴 도미니카공화국 여자도 아마 그런 사람들 중 한 분이 아닐까 싶은데요. 이 여자의 소원은 생전에 자신의 장례식을 치르는 것이었습니다. 도미니카공화국 지상 산티아고에 살고 있는 마이라 알론소(59)가 생전 장례식의 꿈을 이룬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그는 최근 자신의 자택에서 자신의 장례식을 열었습니다. "내가 죽으면 장례식장은 어떤 분위기일까?" 이게 너무나도 궁금한 나머지 기획한 일이라고 하는데요. 참 독특하죠? 그런 게 궁금해 환장할 지경에 이르렀다는 게 말입니다... 살아 있는 사람의 장례식이었지만 그의 장례식은 여느 장례식과 다를 게 없이 진행됐습니다. 알론소를 하얀 드레스를 입고 화환을 쓴 고인으로 .. 더보기
도미니카 10대 결혼, 줄어들까요? 중남미에서 10대 유부녀를 보는 건 어렵지 않은 일이지만 특히 이 문제가 심각한 국가가 있습니다. 세계에서 10대 유부녀가 가장 많은 국가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는 도미니카공화국이 바로 그곳인데요. 도미니카공화국을 이 지경으로 만든 주범이 있습니다. 그야말로 케케묵은 구시대 법이 바로 범인입니다. 도미니카공화국의 민법은 1884년 제정됐습니다. 올해로 136년이 된 낡은 법이죠. 민법에는 결혼에 대한 규정이 담겨 있는데요. 도미니카공화국 민법에 따르면 여자는 만 15살부터 결혼을 할 수 있습니다. 당시엔 지금보다 평균 수명이 짧아 이 규정이 문제가 되지 않았을 수 있지만 지금은 사정이 많이 달라졌죠. 법이 이렇게 일찍 결혼을 할 수 있게 허용하고 있다 보니 도미니카공화국에는 15살에 결혼을 하는 여자가 부.. 더보기
성형수술 싸게 하려다 읽은 건 목숨 성형관광이라는 게 유행이랍니다.​​성형관광. 말 그대로 성형을 위한 관광입니다. 이유는 많겠죠. 수술실력이 높다든가 비용이 저렴하다든가... 하지만 이게 조심할 일이네요. 비용은 최대한 아끼면서 아름다움을 얻으려 한 여자가 목숨을 잃었습니다.​중미의 여자가 미국에 살다가 중미로 내려가 수술을 받다가 사망했습니다. 병원은 그 나라에선 꽤 유명한 병원이라고 합니다.사인이 폐색전증이라고 하는데 의료사고 시비가 붙었습니다.​최근에 제가 쓴 기사입니다. "절반값" 알뜰 성형관광이 죽음으로... ​알뜰하게 미녀가 되려던 여자가 돈을 아끼다 목숨을 잃었다. 그녀가 아끼려 한 돈은 600만원 정도다.​푸에르토리코 출신인 비벌리 브리뇨니(28)는 일찌감치 미국으로 건너가 뉴욕에 자리를 잡았다. 여기에서 사랑하는 남자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