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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살

20대 콜롬비아 주부가 남편을 독살한 이유 여자도 남자를 잘 만나야 하고, 남자도 여자를 잘 만나야겠죠. 콜롬비아에서 최근 벌어진 사건을 보면 이 부부는 절대 만나지 말았어야 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남편도 잘못했고, 여자도 잘못했는데... 남편은 그만 죽어버렸습니다. 부인의 끔찍한 독살로 말입니다. 콜롬비아 소아차라는 곳에서 최근 벌어진 사건이랍니다. 범인은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29살 주부입니다. 여자는 자신의 쥐약을 탄 주스를 먹여 남편을 살해했는데요. 실패를 예상하고 2차 플랜까지 세운 치밀한 범행이었습니다. 여자는 지난 3일 외출 중인 남편을 급히 집으로 불렀습니다. 막내아들이 아프다는 핑계를 댔다고 하는군요. "막내가 아프다고?" 남편은 한걸음에 집으로 달려왔는데요. 부인은 그에게 각종(?) 약을 섞어 탄 물을 마시게 했습니다. 약을.. 더보기
바다사자 500마리 떼죽음 원인은 독살? 페루에서 최근에 바다사자들이 떼죽음을 당했다는 소식을 전해드렸는데요. 또 그런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충격적인 건 이번 사건은 독살의 의혹이 있다는 것입니다. 누군가 독이 든 먹이를 뿌려 바다사자들을 죽여버린 것 같다는 얘기죠. 과연 누가 이런 끔찍한 일을 벌였을까요? 죽은 채 발견된 바다사자는 무려 500여 마리에 달합니다. 떼죽음을 당한 페루 북부의 안코티요 해변가에서 발견됐는데요. 사체는 이미 부패가 진행되고 있었다고 합니다. 부패한 사체를 해변가에 방치할 수는 없는 일이잖아요. 심각한 오염이 생길 수 있으니까요. 페루의 생태경찰은 서둘러서 조사를 마치고 일단은 사체를 수습했다고 해요. 문제는 사인인데요. 페루 당국자는 독살의 가능성을 살짝 내비쳤습니다. 누군가 바다사자들에게 독이 든 먹이를 먹여 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