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발데마르 썸네일형 리스트형 74살에 전시회 개최한 멕시코 노숙인 화가 70살을 훌쩍 넘겨 화가의 꿈을 이룬 멕시코의 노숙인 할아버지가 중남미 언론에 소개됐습니다. 좋아하는 그림 그리기를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노숙인 할아버지, 그리고 그런 할아버지를 도우려고 나선 청년들이 힘을 모아 함께 이룬 입니다. 간만에 마음이 훈훈해지네요. 지난 6일 멕시코시티에선 특별한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노숙인 화가 돈 발데마르의 생애 첫 전시회가 열린 것입니다. 장소는 멕시코시티의 거리, 바닥에 놓인 건 할아버지가 심혈을 기울여 전시회를 우해 그린 작품들이었습니다. 비록 거리에서 열린 노숙인의 전시회였지만 전시회는 성황을 이뤘는데요. 작정하고 전시회를 찾은 사람들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전시회에서 노숙인 할아버지의 그림 2장을 샀다는 한 여성은 "2장을 샀더니 할아버지께서 정말 멋진 부엉이 그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