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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 빼앗기고 눈물 짓는 브라질 원주민들 브라질 아마존 원주민들이 속절없이 땅을 빼앗기고 있습니다. 개발을 이유로 국가가 인정한 원주민 소유의 땅을 불법으로 점유하는 외지인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인데요. 원주민들을 보호해야 할 국가는 손을 놓고 수수방관하고 있다고 하니 안타까운 일입니다. 브라질 가톨릭 산하의 원주민보호단체 는 최근 한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브라질 원주민에 대한 (침략)과 관련된 보고서였는데요. 이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19년 브라질 원주민에 대한 침략은 무려 256건이나 발생했습니다. 이는 전임 정부 시절인 2018년 109건과 비교할 때 배 이상(134.9%) 늘어난 수치입니다. 브라질 원주민들이 국가로부터 전혀 보호를 받지 못하고 침략의 위기에 놓여 있다는 사실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보고서인데요. 원주민에 대한 침략은 .. 더보기
땅을 팠더니 1천만원이 나왔어요! 땅을 팠더니 거액의 현찰이 나왔어요. 돈을 발견한 사람은 생고생 끝에 주인을 찾아 돈을 돌려주었습니다. 그런데 사례금이 보잘 것 없었네요. 사례금을 바라고 한 일은 아니겠지만 돈을 찾아준 사람은 괜히 힘이 빠졌겠어요. ​아르헨티나 코르도바에서 최근에 벌어진 일입니다. ​하비에르라는 이름의 남자가 돈을 발견한 주인공입니다. 하비에르는 최근 집을 얻어 이사를 했습니다. 집 뒤편에 아담한 정원이 있었는데요. 하비에르는 이 정원을 꾸미기로 했어요. ​그래서 여자친구와 함께 삽을 들고 나선 게 지난해 12월 25일 크리스마스였습니다. 동화에 나오는 것처럼 예쁜 정원을 꾸밀 생각이었다고 하는군요. 먼저 굳은 땅을 뒤엎고 마른 풀은 불에 태워버리기로 했는데요. 땅을 파던 하비에르는 삽에 무언가 둔탁한 게 걸린 걸 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