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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월드컵

"메시 구경하자~" 아르헨티나 연습장 북적 러시아에 입성한 아르헨티나 월드컵 대표팀이 공개 연습을 했습니다. 아르헨티나 월드컵 대표팀을 보기 위해 러시아 축구팬들이 잔뜩 몰렸는데요. ​가장 주목을 받은 건 월드스타 리오넬 메시였습니다. 메시는 팬들에게 일일이 싸인을 해주고 사진을 같이 찍어주기도 했다네요. ​​​​아르헨티나 월드컵 대표팀은 러시아 브로니치에 캠프를 설치했습니다. 브로니치는 모스크바에서 약 60km 떨어진 곳이라고 해요. ​월드컵 대표팀 연습은 공개 또는 비공개로 할 수 있잖아요. ​​아르헨티나는 첫 연습을 공개로 진행했는데요. 메시를 보고 싶어하는 러시아 팬들을 위해 아르헨티나 축구협회가 결정한 것이라고 합니다. ​​​​​아르헨티나 언론은 연습장을 취재했는데요. 아르헨티나 월드컵 대표팀을 보기 위해 몰린 팬은 어림잡아 300여 명.. 더보기
메시와 아르헨티나 대표팀 "러시아로 갑니다" 리오넬 메시를 앞세운 아르헨티나 월드컵대표팀이 드디어 러시아월드컵 대장정에 올랐습니다. ​1986년 멕시코월드컵 우승 후 준우승만 2번. 통산 3회 우승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는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이번 러시아월드컵 목표는 당연히 우승입니다. ​유난히도 월드컵과는 인연이 없는 메시도 우승을 간절히 바라고 있을 텐데요. ​이런 메시와 아르헨티나 월드컵대표팀이 출국하면서 이색적인 응원을 받아서 화제입니다. ​​​메시와 아르헨티나 대표팀은 31일(현지시간) 에세이사 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습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를 경유해서 이스라엘로 날아갈 예정인데요. 10일 이스라엘 대표팀과 A매치를 가진 후 러시아에 입성할 예정이랍니다. ​버스를 타고 에세이사 국제공항을 나가는 메시와 대표팀은 아르헨티나 축구팬들의 열렬.. 더보기
반려견 찾아주면 월드컵 티켓 드립니다~ 반려견을 잃어버리면 "찾아주세요. 사례합니다"라는 포스터를 붙이는 분들이 계시죠. ​사례는 성의를 표시하는 정도인 게 보통인데요. ​반려견을 잃어버린 페루의 한 가족이 러시아월드컵 여행상품을 사례로 내걸었습니다. ​반려견을 찾아주면 ​러시아월드컵을 현장에서 볼 수 있다는 얘기인데요. 대단합니다^^ ​​​​프라다라는 성을 가진 가족이 잃어버린 반려견은 바로 이 녀석, 이름은 알렉스입니다. ​알렉스는 슈나우저 종 수컷이라는데요. ​올해 11살이라고 합니다. ​​가족들은 "11살이지만 보기엔 젊어 보인다"면서 "알렉스는 차분하고 순종적이며 정이 많은 개"라고 소개했습니다. 젊어 보인다는 말이 재미있네요. ​​알렉스는 ​지난해 6월 12일 헤수스마리아의 산펠리페 주택가에서 사라진 뒤 소식이 없다고 합니다. 실종.. 더보기
러시아월드컵 심판진 보수는 얼마? 러시아월드컵이 이제 2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한 무대에서 뛸 월드스타들을 상상하면 벌써부터 가슴이 뛰는데요. 월드컵의 재판관(?), 심판들은 과연 얼마나 받는 것일까요? ​​브라질의 스포츠 전문사이트 UOL스포츠가 러시아월드컵 심판진의 보수에 대해 특별기사를 냈는데요. 심판들도 많게는 억대에 가까운 보수를 받네요. ​​먼저 주심부터 볼게요.​​​주심들은 기본적으로 1인당 7만 달러, 그러니까 우리돈으로 약 7480만원을 받습니다. 월드컵이 열리는 1달 동안 러시아에 머물면 무조건 받는 기본급(?)입니다. ​​경기에서 심판을 뛰면 그때마다 수당이 지급됩니다. 주심에겐 1경기당 3000달러가 지급된다는데요. 우리돈으로 320만원 정도 되네요. ​​시급으로 213만원꼴이니까 정말 짭짤한 벌이입니다^^​​​.. 더보기
점술가 도움 받는 아르헨티나 월드컵대표팀? 아르헨티나가 2018년 러시아 월드컵 티켓을 잡았습니다. ​막판까지 남미예선 6위를 달리던 아르헨티나는 에콰도르를 3대1로 잡으면서 정말 짜릿하게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는데요. ​여기에는 정말 용한(?) 점술가의 힘이 작용했다는 말이 나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아르헨티나 월드컵대표팀의 비밀병기는 리오넬 메시가 아니라 점술가라는 말까지 돌고 있는데요. 소문만으로도 상당히 흥미 있는 일입니다. ​​남미의 강호 아르헨티나가 월드컵에 나가려 점술가의 힘을 빌리다니... ㅎㅎ ​​아르헨티나라고 적은 셔츠를 입고 축구장 안을 걷고 있는 이 사람이 바로 용하다는 그 점술가 마누엘입니다. ​​지난 10일 아르헨티나는 러시아월드컵 남미예선에서 에콰도르와 격돌했습니다. 경기는 에콰도르의 수도 키토에서 열렸죠. ​마누엘은.. 더보기
부상한 메시, 목발 짚고 경기장으로~ 리오넬 메시(28·FC바르셀로나)가 최근 부상을 당했는데요. 부상을 당한 메시가 목발을 짚고 나타났네요. ​메시가 부상한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건 30일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E조 2차전에서였습니다. 바르셀로나는 바이엘 레버쿠젠을 상대로 경기를 치렀는데요. ​부상으로 뛰지 못하게 된 메시는 목발을 짚고 직접 라커룸을 찾아가 동료들을 응원했습니다. 메시의 응원에 바르셀로나가 힘을 낸 것일까요? ​바르셀로는 선제골을 내줬지만 세르지 로베르토의 동점골과 루이스 수아레스의 역전골에 힘입어 경기를 뒤집고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바르셀로나 홧팅~ 메시는 지난달 2015~2016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바르셀로나와 라스팔마스 간 홈경기에 선발 출전했다가 10분 만에 부상을 당했습니다. 왼쪽 무릎을 다치는 바람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