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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

마야문명 연구하면 마녀인가요? 황당한 화형사건 과거 중남미를 빛낸 마야문명에 대해선 누구나 한번쯤 들어보셨을 거예요. 멕시코부터 페루, 심지어 볼리비아에 이르기까지 마야문명은 엄청난 유적을 남겼습니다. 이런 마야문명에 푹 빠져 당시의 종교와 자연의학을 연구하던 학자 겸 종교인이 마녀로 몰려 화형을 당하는 끔찍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과테말라에서 벌어진 일인데요. 억울하게 죽음을 맞은 사람은 도밍고 초크(55)라는 분입니다. 초크는 과테말라 산루이스의 치바이 공동체구역에 살고 있었는데요. 지난 6월 밤 일단의 괴한들이 자택을 공격해 그를 밖으로 끌어냈습니다. 그리고 밤새도록 10시간 넘게 그를 끌고 다니며 폭행을 가했습니다. 그리고는 휘발유를 몸에 뿌리고 불을 질러버렸는데요. 장시간 폭행으로 이미 죽은 사람과 다를 게 없던 초크는 마지막 사력을 다해 일.. 더보기
마녀화형식, 아직 현재진행형이네요 예전에 유럽에서 마녀로 잡히면 화형을 당했다고 하잖아요. 그 유명한 마녀사냥 때 말입니다. ​ 귀신에 들린 사람을 불에 태워 죽인 건데 야만적인 일이 지금도 일어나고 있네요. 니카라과의 한 종교시설에서 25살 꽃다운 나이의 여성이 불에 타 죽었습니다. 귀신이 들렸다는 이유로 말이에요. ​ 퇴마의식이 화형식이 되고 만 셈입니다. ​ ​ 생각만 해도 끔찍한 퇴마의식이 거행된 종교시설은 사이비 교회였는데요. 사이비 목사와 신도들이 의식을 거행했습니다. ​ ​물론 이 사람들 모두 쇠고랑을 찼습니다. ​ ​ ​사망한 여성은 일찍 결혼해 남편이 있는데요. 남편이 경찰에 고발하면서 문제의 퇴마의식(화형식이라는 표현이 더 적절하겠죠?) 사건은 당국에 알려지게 됐습니다. ​ 사망한 여성이 언제부턴가 이상한 행동을 보인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