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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아르헨티나의 교통사고 미스터리 아르헨티나에서 정말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힘든 교통사고가 났습니다. 빗길을 달리던 자동차가 무언가와 충돌하고는 하늘로 치솟아(?) 버스정류소 지붕에 사뿐히 내려앉은 사고였는데요. 운전자 역시 당시 상황을 제대로 기억하지 못하고 있어 사고의 미스터리는 풀리지 않고 있습니다. 미스터리 교통사고는 지난 19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엔트레리오스주(州)의 14번 도로에서 발생했습니다. 사고시간은 오후 7시쯤이라고 하는데요. 14번 도로를 타고 달리던 자동차(도요타 코롤라)가 무언가와 충돌하더니 하늘로 솟구쳤습니다. 그 결과가 바로 오늘 포스팅에 올리는 사진들입니다. 자동차가 올라탄(?) 곳은 버스정류소입니다. 부에노스아이레스 같은 대도시의 버스정류소는 철로 간단하게 만들지만 아르헨티나 지방에는 사진처럼 버스정류소를.. 더보기
반려견을 뱀 먹잇감으로 던져주는 멕시코 남자 도대체 그 많은 반려견은 어디로 간 것일까요? SNS을 통해 닥치는 대로 반려견을 입양한 뒤 연락을 끊어버리는 멕시코의 남자가 검찰에 고발됐습니다. 입양한 반려견을 뱀에게 먹잇감으로 던져주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입니다. 알고 보니 남자는 상습적으로 개만도 못한 짓을 자행해왔습니다. 멕시코 아구아스칼리엔테스에 사는 남자 케빈 페랄타가 상습적인 동물 학대범으로 지목된 바로 그 사람입니다. 그는 SNS을 통해 반려견 입양을 희망한다면서 개를 나눠줄 사람을 찾습니다. 반려견을 주겠다는 사람이 나타나면 쏜살같이 찾아가 개를 받아가는데요. 최근의 4개월만 봐도 그는 무려 반려견 11마리를 이런 식으로 입양했습니다. 모두 생후 3개월 정도 된 새끼들이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죠? 반려견을 준 사람, 그러니까 옛 주.. 더보기
혼자 움직이는 아르헨티나의 그네 미스터리 놀이터 그네로 유명한(?) 아르헨티나의 지방도시가 있습니다. 아르헨티나 산타페주(州)의 작은 도시 피르맛이라는 곳입니다. 이곳엔 공원에 설치된 그네가 있는데요. 이 그네는 사람이 타지 않아도 혼자 움직입니다. 마치 유령이 그네를 타고 있는 것처럼 말입니다. 피르맛 놀이터 그네의 미스터리입니다. 아르헨티나에서 피르맛 놀이터의 스스로 움직이는 그네가 알려진 건 2007년 6월입니다. 공원 놀이터에 갔던 어린이가 혼자서 움직이고 있는 그네를 목격하고 어른들에게 알린 게 계기였죠. 어른들은 신기한 장면을 동영상으로 찍었고, 이게 세상에 공개되면서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아르헨티나 전국에서 스스로 움직이는 그네를 구경하기 위해 사람들이 몰리기 시작했습니다. 급기야 세계 각지에서도 관광객(?)들이 아르헨티나 피르맛..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