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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대륙

127회 생일 맞은 멕시코 할머니 미주대륙 최고령 할머니가 누군지 아세요? ​캐나다에서 아르헨티나까지 이어지는 미주대륙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할머니는 어느 나라에 살고 계실까요? ​어쩌면 수수께끼 같은 질문이죠. 그런데 최근에 비밀(?)이 드러났습니다. 미주대륙 최고령 할머니는 멕시코에 살고 계셨습니다. 스페인어판 CNN 등에도 소개된 분인데요. 할머니는 2014년 8월 31일로 만 127세가 되셨습니다! 사진부터 몇 장 볼까요? 화제의 할머니는 레안드라 베세라 룸브레라스라는 분이에요. 1887년 8월 31일에 멕시코 북부지방의 타마울리파스에서 태어나셨다고 합니다. 19세기에 출생하셨으니까 이젠 정말 얼마 남지 않은 귀한 분입니다. 할머니를 발견(?)한 건 멕시코의 한 방송매체였습니다. 방송은 할머니와 인터뷰를 진행했는데요. 할머니는 특.. 더보기
남미에서 본 개기월식 붉은 달 안녕하세요. 15일 펼쳐진 개기월식이 큰 화제가 됐습니다. 개기월식은 미주대륙 전 지역에서 관측이 됐다고 하는데요. 물론 아르헨티나와 브라질 등 남미에서도 관측할 수 있었습니다. 아르헨티나에서는 오전 3시부터 관측이 가능했는데요. 개기월식을 보려는 사람들이 뜬눈으로 밤을 지새웠습니다. 개기월식은 오전 5시24분(아르헨티나 시간)에 절정에 달했다고 합니다. 저도 이번에 안 사실이지만 월식에는 종류가 많네요. 달이 완전히 사라지는 게 개기월식, 일부만 사라지는 건 부분월식이라고 한다네요. 이번 건 개기월식. 그러니까 달이 완전히 사라지는 것이죠. 그러면서 달이 붉은 빛을 띠게 된다고 합니다. 부에노스 아이레스시에는 공원에 천문대가 있습니다. 천문대에서는 이번 개기월식을 앞두고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천문학 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