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원 썸네일형 리스트형 그냥 반려견이 아니에요, 똑똑한 배달원입니다 바구니에 배달할 물품을 담아주고 손님의 이름만 대면 척척 움직이는 배달원. 이런 배달사원을 둔 사장님은 얼마나 편할까요? 콜롬비아에 진짜로 이런 배달사원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똘똘할 배달원... 사람이 아니라 반려견입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비대면이 대세로 굳어가고 있는 가운데 톡톡하게 한 몫을 하고 있는 반려견 겸 배달원 의 이야기입니다. 반려견 에로스가 근무(?)하는 곳은 콜롬비아 메데진에 있는 마트 입니다. 반려견의 주인인 마리아 보테로(여)가 사장님이시죠. 에로스는 매일 아침 주인과 함께 마트로 출근을 합니다. 마트에서 에로스가 맡고 있는 일은 단골을 대상으로 한 배달. 단골 고객이 전화로 주문한 빵이나 채소 등을 물고(?) 단숨에 달려갑니다. 에로스가 배달에 이용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