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 살인 썸네일형 리스트형 베네수엘라, 올해도 중남미 살인율 1위 중남미에서 생존하기 가장 어려운 국가는 어디일까요? 통계로 보면 목숨을 담보로 사투를 벌여야 하는 국가는 바로 베네수엘라였습니다. 살인율이 가장 높은 국가라는 뜻이죠. 베네수엘라가 또 중남미 최고 살인율을 기록했습니다. 이게 벌써 몇 번째인지... 이젠 세는 것도 힘드네요. 베네수엘라의 비정부기구(NGO) 가 29일 발표한 보고서를 보면 베네수엘라의 실상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베네수엘라에선 1만1891명이 살해됐습니다. 인구 10만 명당 살해된 사람, 즉 살인율은 자그마치 45.6명이었어요. 멕시코(10만 명당 30명), 브라질(23.5명), 콜롬비아(23.3명) 등을 가볍게 제치고 중남미 최고를 찍은 것입니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베네수엘라의 사정은 그나마 좀 나아진 편이에요. 2..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