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야카 썸네일형 리스트형 탄광 사고로 죽어가는 콜롬비아 광부들 콜롬비아에서 또 탄광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콜롬비아는 탄광 사고가 너무 잦아서 해마다 세 자릿수로 사망자가 나오고 있는데요. 이런 식으로 가다간 올해도 또 탄광에서 열심히 일하던 콜롬비아 광부들이 세 자릿수로 목숨을 잃는 게 아닐까 걱정이네요. 이번에 사고가 난 곳은 콜롬비아 보야카주(州) 타스코에 있는 한 탄광이었습니다. 콜롬비아의 수도 보고타에서 약 200km 떨어져 있는 곳인데요. 보야카는 지하자원이 풍부해 금이나 석탄을 캐는 탄광이 모여 있는 곳입니다. 탄광이 많다 보니 사고도 잦을 수밖에 없겠죠? 사고는 탄광에 찼던 메탄가스가 폭발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2월 마지막 주말이던 지난달 26일 문제의 탄광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는데 사고 직후 보고된 사망자는 10명이었습니다. 하지만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