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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엉터리 짬뽕 같은 아르헨 낙하산부대 아르헨티나의 한 낙하산부대가 무더기로 부상자를 내는 바람에 사회로부터 따가운 시선을 받고 있습니다. 훈련 중에 부상자가 속출하자 "이거 제대로 된 군대 맞아?" 이런 의구심이 쏠리고 있는 것입니다. 전쟁의 위험이 없는 국가라 군대도 엉망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어요. 아르헨티나 군은 지난달 13일부터 후후이주(州)의 푸마우아시라는 곳에서 합동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훈련은 5일까지 계속될 예정인데요. 훈련에는 특수부대, 공병대, 낙하산부대 등 군인 2700명이 참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낙하산훈련을 하던 군인 35명이 부상을 당한 것입니다. 비행기에서 낙하산을 메고 뛰어내린 군인들은 40명이었는데요. 착지 과정에서 발이 삐거나 골절, 타박상 등으로 자그마치 35명이 부상하고 말았습니다. 실제 .. 더보기
칠레에서 가짜 시위가 벌어진 이유 칠레에서 감동의 가짜 시위가 열렸습니다. 유기견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시민들이 가짜 시위를 열고 개를 살짝 속인 건데요. 유기견은 선의의 거짓말에 감쪽같이 속은 덕분에 제때에 치료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가짜 시위 이야기, 이제 시작합니다. 이야기의 주인공은 칠레 안토파가르타에 사는 유기견 '바키타'입니다. 유기견 바키타입니다. 바키타는 스페인어로 암소를 뜻하는데요. 얼룩덜룩한 털이 마치 젖소와 같다고 해서 주민들이 붙여준 이름이라고 합니다. 바키타는 안토파가르타에선 이미 유명 동물입니다. 지난해 칠레에서 시위 정국이 시작된 이후 지금까지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시위에 참여했기 때문입니다. 열심히 짖으면서 시위에 개근한 유기견 바키타는 안토파가르타에서 시위의 상징처럼 되었다고 하는군요. .. 더보기
우루과이 직장인의 월드컵 즐기는 법? 1회 월드컵 개최국인 우루과이는 남미의 숨은(?) 강호입니다.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에 가려 빛을 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수많은 스타를 배출하기​도 했구요. 리오넬 메시의 절친인 루이스 수아레스도 우루과이 출신이죠. ​​우루과이는 러시아월드컵에서 이집트를 1-0으로 격파하고 산뜻하게 출발했습니다. ​이번 월드컵에 대한 기대가 남다르기 때문일까요?​ 우루과이에서 이 등장했습니다. 이 방법을 잘 쓰면 최장 40일 휴가를 얻어 편안하게 월드컵을 즐길 수 있다는데요. ​글쎄요... 내용을 한번 알아보도록 하죠 ㅎㅎ ​​​편안하게 월드컵을 즐기는 ​비법(?)은 최근 SNS에 광고로 올라왔습니다. ​다리가 부러졌다고 거짓말을 하고 깁스를 하면 100% 병가가 나온다는 건데요. ​광고엔 "깁스를 하고 회사에 병가.. 더보기
주인 지키려 강도들과 싸운 반려견, 피투성이가 됐어요 주인가족을 지키기 위해 강도들과 혈투를 벌인 반려견이 언론에 소개됐습니다. ​반려견은 칼을 맞고 중태에 빠졌는데요. 이런 녀석이야 말로 충견 중 충견이 아닐까 싶네요. ​​아르헨티나 네우켄이라는 곳에서 벌어진 일인데요. ​체스터라는 이름을 가진 반려견이 야밤에 집에 들어가려던 강도들고 맞서다가 크게 다쳤습니다. ​​ ​가족이 잠든 시간에 몰래 들어가 강도행각을 벌이려던 강도들은 반려견 체스터와 마주치자 칼을 휘둘렀습니다. 체스터는 무려 다섯 군데나 칼에 찔려 피투성이가 됐는데요. ​강도들은 반려견이 ​끈질기게 달려들자 범행을 포기하고 도주했네요. ​아무 것도 모르는 가족들은 ​아침에 일어나 쓰러져 있는 체스터를 발견했는데요. 반려견이 발견된 곳이 길이라 처음엔 뺑소니 교통사고를 당한 줄 알았다고 합니다... 더보기
투우사의 비애, 소뿔로 찔린 곳이 하필이면 거기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들로부터 가장 많은 비판을 받는 스포츠(?) 중 하나가 바로 투우입니다. 워낙 잔인하니까요. ​ 투우에선 끔찍한 사고도 종종 일어납니다. 투우사가 소에게 들이받히는 사고가 많죠. ​ 그런데 말이예요... 다쳐도 하필이면 이렇게 다칠까요. ​ 멕시코의 투우사가 투우경기를 하다가 소의 뿔에 받혔습니다. 그런데 받힌 곳이 하필이면 항문이네요. ​ ​ ​사진만 봐도 소름이 끼치죠. 소가 정말 명사수(?)군요. 뿔로 정확하게 저런 곳을 찌르다니 말입니다. ​ 민망한 부상을 당한 투우사는 멕시코의 안토니오 로메로입니다. 로메로는 19일 플라사 멕시코라는 곳에서 열린 투우경기에 출전했는데요. ​ 투우사 로메로 앞에 선 소는 무게 ​565kg짜리 육중한 검은 소였습니다. ​ 경기 초반 투우사는 소를.. 더보기
부상 메시, 마지막 재활 돌입! 부상한 리오넬 메시의 근황, 궁금한 분 많으시죠? 따끈따끈한 메시의 소식이에요. ​메시가 드디어 슬슬 몸을 풀기 시작한다고 합니다!^^​왼쪽 무릎 부상을 당한 메시는 그간 3단계 계획에 따라 치료와 재활을 준비해왔다고 합니다. 치료과정인 1단계와 2단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3단계가 남았는데요. 3단계는 본격적인 재활이라고 해요. ​이에 따라 ​메시는 11월 두 번째 주부터 몰풀기 달리기를 시작한다고 합니다!!!​메시는 최근에 검진을 받고 부상한 왼쪽 무릎 상태를 점검했습니다. 의료진은 달리기를 시작해도 좋다는 판정을 내렸답니다^^ 메시는 지난 9월 27일 라스 팔마스와의 2015~2016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6라운드 경기에 선발 출장했다가 왼쪽 무릎을 다쳤습니다. 메시를 사랑하는 팬들이 참 걱정을.. 더보기
부상한 메시, 목발 짚고 경기장으로~ 리오넬 메시(28·FC바르셀로나)가 최근 부상을 당했는데요. 부상을 당한 메시가 목발을 짚고 나타났네요. ​메시가 부상한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건 30일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E조 2차전에서였습니다. 바르셀로나는 바이엘 레버쿠젠을 상대로 경기를 치렀는데요. ​부상으로 뛰지 못하게 된 메시는 목발을 짚고 직접 라커룸을 찾아가 동료들을 응원했습니다. 메시의 응원에 바르셀로나가 힘을 낸 것일까요? ​바르셀로는 선제골을 내줬지만 세르지 로베르토의 동점골과 루이스 수아레스의 역전골에 힘입어 경기를 뒤집고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바르셀로나 홧팅~ 메시는 지난달 2015~2016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바르셀로나와 라스팔마스 간 홈경기에 선발 출전했다가 10분 만에 부상을 당했습니다. 왼쪽 무릎을 다치는 바람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