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부통령

아르헨 부통령, 국가에 무보수 봉사 선언한 이유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아르헨티나 부통령이 무보수 국가 봉사를 선언했습니다. 물론 이런 결정을 내린 데는 나름 속사정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월급을 받지 않겠다는 선언이 꽤나 신선합니다. 페르난데스 부통령은 왜 이런 결정을 내린 것일까요? 페르난데스 부통령이 월급을 받지 않겠다고 결심한 건 이미 지난 3월이었다고 합니다. 그는 이런 자신의 결심을 행정부에 알렸고, 아르헨티나 행정부는 이 같은 사실을 최근에야 관보를 통해 공개했습니다. 페르난데스 부통령은 5월부터 임기가 끝날 때까지 한 푼의 월급도 받지 않기로 했다고 해요. 아르헨티나 정부통령의 임기는 4년입니다. 2019년 대선에서 승리한 대통령과 함께 페르난데스 부통령이 취임한 게 2019년 12월 10일이니까 그의 임기는 2023년 12월 10일까지입니.. 더보기
1주일 재임한 대통령, 종신연금이 자그마치... 요즘 공무원이 대세라지요? ​ 안정성을 따진다면 공무원만한 직업도 없겠습니다. 나라마다 사정은 다르겠지만 퇴직 후 연금까지 빵빵​하다면 금상첨화겠구요. ​ 그래도 이건 좀 너무했어요. 겨우 1주일 일한 공무원이 1000만원 넘는 종신연금을 받고 있으니 말입니다. ​ 믿기지 않으시죠? 그런데 사실입니다. ​ ​겨우 1주일 근무하고 평생 월 1000만원이 넘는 연금을 받고 있는 이 사람! 바로 아르헨티나의 전 대통령 아돌포 로드리게스 사아입니다. ​ ​ ​ 그럼 이 사람이 받는 연금이 얼마나 되는지 봅시다. ​ 전직 대통령인 사아는 매월 15만8334페소를 종신연금으로 받고 있습니다. 지금 아르헨티나 페소-달러 환율이 15.5페소 정도니까 달러로 환산하면 1만215달러 정도가 됩니다. ​ 다시 원화로 바꿔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