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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

멕시코에서 붙잡힌 13살 청부살인업자 멕시코의 치안 불안, 정말 심각하네요. 멕시코의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13살 청부살인업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제 겨우 초등학교 졸업할 나이인데 청부살인이라니 소름이 돋습니다. 멕시코시티의 한 타코식당에서 벌어진 사건입니다. 식당에서 26살 청년이 타코를 먹고 있었는데요. 소년 2명이 오토바이를 타고 나타나 청년을 사살하고 도주했습니다. 여기가 사건이 일어난 곳인데요. 소년들은 청년을 총으로 쏴 살해하고는 바로 도주했습니다만 따라붙은 경찰들이 있었습니다. 마침 이 식당에서 타코를 먹고 있던 경찰들입니다. 소년들은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경찰들에게 붙잡혔습니다. 놀랄운 건 소년들의 나이였어요. 오토바이를 운전한 소년은 16살, 총을 쏜 소년은 불과 13살이었습니다. 멕시코 경찰은 소년들의 이름과 사진.. 더보기
멕시코 치안 불안, 국민은 이렇게 불안합니다 멕시코의 치안 불안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멕시코 국민이 체감하는 치안 불안 정도는 생각보다 훨씬 심각하네요. 멕시코에는 국립통계지리연구소(INEGI)라는 기관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통계청 격인데요. 이 기관이 지난 9월에 도시공공안전에 대한 설문조사를 전국적으로 실시했습니다. 이 설문에서 18세 이상의 성인 중 71%가 자신이 살고 있는 도시의 치안이 불안하다고 답했다고 하는군요. 언제든지 위의 사진 같은 사건을 당할 수 있다고 국민들이 걱정하고 있다는 뜻인데요,. 코아트사코알코스(94.5%), 에카테페크(92.5%), 나우칼판(90.1%) 등 일부 도시에선 치안이 불안하다는 답변율이 무려 90%를 웃돌았습니다. 이 정도면 정말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겠죠. 멕시코의 파추카라는 곳에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