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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인

막대한 이권 달린 마라도나 상표권 공방 사망한 아르헨티나의 축구스타 디에고 마라도나의 상표권을 둘러싼 공방이 치열합니다. 마라도나의 두 딸이 사망한 아버지의 고문변호사를 고발하면서 법정 공방이 가열되고 있는데요. 천문학적인 이권이 걸린 문제라 사회적인 관심도 커지고 있습니다. 마라도나의 상표권은 현재 마라도나의 전 고문변호사였던 마티아스 모를라가 소유하고 있습니다. 그는 2015년 자신이 최대 주주인 법인 '(주)사티비카'를 설립하고 마라도나의 상표권을 이 법인의 소유로 돌렸습니다. 그리고 마라도나가 사망한 직후에는 마라도나와 관련된 각종 상표 147건을 무더기로 등록하려고 아르헨티나 특허청에 신청을 냈군요. 마라도나의 두 딸이 발끈하고 그를 고발한 건 바로 이때였습니다. 마라도나가 정식으로 결혼을 하고 낳은 유일한 자식들인 두 딸 달마와 지.. 더보기
마라도나의 법정상속인, 5명이 확정됐네요 지난해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아르헨티나의 축구영웅 디에고 마라도나의 상속인이 5명으로 확정됐습니다. 물론 아직은 변수가 있지만 적어도 5명은 법정상속인으로서의 자격을 법원으로부터 인정받은 것입니다. 마라도나의 상속인은 모두 자식들입니다. 아르헨티나 법원이 인정한 마라도나의 법정상속인은 디에고 아르만도(아들), 달마, 지아니나, 자나, 디에고 페르난도(아들) 등 딸 3명, 아들 2명 등인데요. 한 아버지를 뒀지만 배다른 형제와 자매가 넷입니다. 같은 엄마를 둔 자매는 지아니나와 달마 둘뿐이죠. 그리고 지아니나와 달마를 제외하면 나머지는 모두 혼외자식들입니다. 마라도나가 축구선수로선 흠잡을 곳 없이 훌륭했지만 사생활은 문란했다는 사실이 적나라하게 또 다시 확인되고 있는 셈이죠. 아무튼 아르헨티나 법원은 이렇..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