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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인사

메시 "2017년 좋은 해 되길~" 새해인사 축구천재 리오넬 메시는 2016년을 어디서 보내고 2017년을 어떻게 맞이했을까요? 메시에게도 고향 만한 곳은 없는 모양입니다. 메시는 가족과 함께 고향인 아르헨티나 로사리오에서 2017년을 맞았습니다. 그런데 구체적으로 보면 장소는 조금 이색적이군요. 메시가 가족들과 함께 2017년을 맞은 곳은 바로 수영장이었습니다. 이렇게 화목하게 말이죠^^ 메시는 2016년 끝자락에 살짝 아르헨티나에 왔습니다. 그야말로 아무도 그의 잠행을 몰랐다는데요. 그런 메시가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곳은 로사리오에 있는 한 짐(GYM)이었다고 해요. 몸이 근질근질했는지 메시는 GYM에서 운동을 하고 돌아갔는데요. 운동을 하다가 갑자기 월드스타가 나타나니까 사람들은 모두 깜짝 놀랐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더욱 놀란 건 메시의 겸.. 더보기
벼락 1500번에 30만 헥타르가 잿더미로 세계에서 가장 벼락이 많이 치는 나라는 브라질입니다. 매년 보통 5000만 번이나 벼락이 치고, 벼락을 맞아 숨지는 사람도 매년 130명에 이른다네요. 정말 '벼락 국가'라고 부를 만도 합니다. 이웃국가 아르헨티나도 브라질 만큼은 아니지만 나름 벼락이 많이 치는데요. 이번에 벼락 때문에 큰 불이 나서 아주 곤욕을 치르고 있습니다. 벼락 때문에 불이 난 곳은 아르헨티나의 허리(중부)에 있는 리오 네그로주입니다. 불이 시작된 건 지난 20~21일 사이였습니다. 이틀간 무려...1500번 벼락이 떨어졌는데요. 벼락이 치면서 들판에 불이 붙은 겁니다. 일주일 이상 불이 계속되면서 리오 네그로에선 30만 헥타르가 잿더미가 됐습니다. 안타까운 건 동물들입니다. 여기저기 불이 붙으면서 '불에 갇힌' 동물들은 떼죽음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