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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브라질 라이브 뉴스에 포착된 UFO 브라질 상공에 나타난 미확인비행물체(UFO)가 뉴스를 통해 생방송됐습니다. 뉴스시간에 UFO 생방송은 전례를 찾기 힘든 일인 것 같은데요. 그야말로 기적 같은 일이라고 해도 무리가 아닐 듯싶네요. 사건이 발생한 브라질에선 UFO의 존재를 놓고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느닷없이 UFO 생방송을 내보내게 된 프로그램은 브라질의 뉴스프로그램 였습니다. 이 뉴스프로그램은 최근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과 전화인터뷰를 했는데요. UFO는 바로 이날 화면에 나타났습니다. 앵커 조세 루이스 다테나가 대통령과의 인터뷰를 마치고 다른 뉴스가 송출될 때였어요. 화면에는 상파울로 파노라마 화면이 배경으로 나가고 있었는데 여기에 UFO가 떠 있었던 것입니다. 덩치가 적지 않았기 때문에 누구나 하늘에 떠 있는 비행물.. 더보기
"확 쏴버린다" 생방송 기자에게 권총 겨눈 강도 생방송 중인 기자에게 총을 겨누고 핸드폰을 갈취한 강도사건이 에콰도르에서 발생했습니다. 카메라가 돌아가고 있었지만 총을 들고 있는 강도는 관심도 없다는 듯 거침없이 범행을 저지르고 튀어버렸네요. 봉변을 당한 기자는 "이제는 마음 놓고 일도 못하는 상황이 됐다"고 개탄하면서 "국민들이 힘을 모아 치안불안을 격퇴하자"고 호소했습니다. 강도에게 털린 기자는 디렉TV 소속 리포터와 카메라기자였습니다. 두 사람은 모누멘탈 축구장 주변에서 에콰도르 축구클럽 바르셀로나의 소식을 전하다가 권총강도를 만났는데요. 야구모자를 눌러쓰고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강도는 "누구에게든 확 쏴버리겠다"고 위협하면서 핸드폰을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영상을 보면 기자는 잔뜩 당황한 모습이 역력합니다. 강도는 그런 기자에게 총을 바짝 들이대.. 더보기
생방송에서 핸드폰 털린 CNN 여기자 중남미에서 치안이 불안한 도시의 랭킹을 보면 항상 상위권에 대거 이름을 올리는 몇몇 국가가 있습니다. 베네수엘라, 멕시코, 브라질 이렇게 3개 국가입니다. 브라질에서 CNN 여기자가 생방송을 하다가 강도를 만나 핸드폰을 빼앗긴 사건이 최근 발생했습니다. 브라질의 치안이 얼마나 불안한지 새삼 느끼게 되는 사건입니다. 브라질 상파울로에서 최근 벌어진 사건인데요. 브라질 CNN의 여기자 브루나 마르세두는 큰비가 내리면서 발생한 침수 상황을 보도하기 위해 현장에 나갔습니다. 불어난 강물을 다리 위에서 보여주면서 현장감 있게 사실을 보도한다는 컨셉이었는데요. 여기자는 여기에서 강도를 만나게 됩니다. 강도는 여기자가 CNN 스튜디오와 연결된 순간 어디선가 등장했는데요. 후드티를 입은 한 남자가 접근해 칼을 빼들더니.. 더보기
방송중 바다에 풍덩~ 칠레 여자리포터 남반구에 있는 남미는 지금 여름이 한창이랍니다. 매일 후덕지근한 게 매일 소금샤워를 하고 있어요. ​이럴 때면 간절한 게 바다생각인데요. 생방송을 하던 여자리포터가 바다에 뛰어들었다가 방송사고(?)를 냈네요. ​비키니를 입고 바다에 풍덩했는데 그만... 살짝 옷이 내려간 겁니다. 다행히 아찔한(?) 노출사고는 없었지만 약간은 민망한 장면이 연출됐습니다. ​ ​사고의 주인공은 칠레의 리포터 베르나르디타 미들톤입니다. 미들톤은 칠레의 아침방송 "모두 안녕하세요"에서 리포터로 활동하고 있는데요. 사고가 난 날 미들톤이 출동한 곳은 칠레의 유명한 바닷가 비야델마르였어요. ​여자리포터는 블루 원피스를 입고 카메라 앞에 섰는데요. 바다에 들어가보면 어떻겠냐는 스튜디오의 요구를 덥석 받아들였습니다. 여러분이 그걸 원.. 더보기
앵커 월급이 고작 1만6000원이라고? 앵커라면 요즘 가장 선망받는 직업 중 하나가 아닐까 싶은데요. 베네수엘라의 훈남 앵커가 생방송 뉴스를 진행하던 도중에 사직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베네수엘라 국영방송 ANTV에서 스포츠뉴스를 진행하던 앵커 루이스 에두아르도 인시아르테가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인시아르테는 무슨 이유로 그 좋은 직업을 팽개친 것일까요? 그것도 방송사고(?)를 내면서까지 말이에요. ​​인시아르테가 돌연 앵커직을 던진 건 19일(현지시간) 뉴스시간이었습니다. ​그는 평소처럼 스포츠뉴스를 진행했는데요. 마지막에 사고를 냈습니다. 갑자기 "이 기회를 빌어 카메라맨과 방송기술팀에게 작별인사를 고한다"는 말을 내뱉은 것입니다. ​뉴스를 보던 사람이나 방송국 관계자나 모두 깜놀할 수밖에요. 모두 어리벙벙한 표정을 짓고 있는데 그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