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물이 썸네일형 리스트형 동물 학대하면 감옥 갑니다!!! 나라마다 동물학대가 참 문제인데요. 남미의 한 국가가 강력한 동물보호법을 제정하고 나섰습니다. 미스유니버스 우승자 파문 때문에 최근 언론에 자주 이름이 오른 콜롬비아가 바로 그 곳입니다. 콜롬비아는 최근 동물보호에 관한 법을 새로 제정했는데요. 이제 콜롬비아에선 동물학대를 하면 감옥에 갑니다. 새로운 법은 7일(현지시간)에 제정됐는데요. 무엇보다 눈에 띄는 건 동물에 대한 접근법이네요. 법은 동물을 '감정을 가진 존재'로 규정했답니다. 감정을 갖고 있는 존재니까 함부로 대하면 안 된다는 것이죠. 공감하시나요? 후안 마누엘 산토스 콜롬비아 대통령은 법에 서명한 뒤 트위터에 "동물은 존중과 보호를 받아야 하는 존재이기에 이 법에 서명했다"라고 밝혔습니다. 감정을 갖고 있고, 존중과 보호를 받아야 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