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어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르헨티나 대통령, 쓰레기통 내부 실체 대폭로 아르헨티나 대통령궁은 1898년에 완공된 유럽풍 지상 2층 건물입니다. 외벽을 모두 핑크색으로 칠했기 때문에 스페인어로는 라고 불립니다. 영어로 바꾸면 , 그러니까 분홍빛 집이라는 뜻입니다. 밖에서 보면 아르헨티나 대통령궁은 아래 사진처럼 참 반듯하고 예쁜 건물입니다. 그런데 안은 사정이 달랐습니다. 적어도 2015년까지 아르헨티나 대통령궁 내부 구석구석엔 쓰레기통 같은 곳이 많았습니다. 이어서 보시는 아래 사진처럼 말입니다. 정리가 전혀 되어 있지 않습니다. 대통령궁 안에 저런 곳이 있었다는 게 믿기 힘드네요. 아르헨티나에선 요즘 대통령궁을 놓고 정치권이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여당이 야당에게 "대통령궁을 훼손했다"고 공격하자 야당은 여당에게 "너희는 대통령궁을 쓰레기통으로 만들어 놨잖아"라고 반박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