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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멕시코 직업여성들 "코로나19로 생계 막막"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가 정말 많은 사람을 잡네요. 코로나19에 걸려서 소중한 목숨을 잃는 사람도 많지만 경제적으로 궁지에 몰리는 사람도 너무 많은 것 같아요. 멕시코시티가 직업여성들이 긴급 재난생계비와 식품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코로나19 때문에 직업여성들이 당장 생계를 걱정하게 된 때문인데요. 사정이 참 딱합니다.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는 필수라고 하죠. 멕시코도 주민들에게 외출 자제를 당부했습니다. 이렇다 보니 업소는 물론 호텔과 모텔도 줄줄이 문을 닫게 됐습니다. 직업여성들은 졸지에(?) 일(ㅠㅠ)을 못하게 됐죠. 월급을 받는 것도 아니고, 하루 벌어 하루를 사는 사람들인데 당장 일을 못하니 끼니를 걱정하게 된 것입니다. 다급한 사정을 알게 된 멕시코시티는 라는 비정부기.. 더보기
부업으로 채소 파는 베네수엘라 매춘업소, 대체 왜? 베네수엘라의 경제위기는 어제오늘의 얘기가 아니죠. 국가경제가 사실상 무너지면서 베네수엘라 전 국민이 고통을 받고 있는데요. 매춘업소들도 예외는 아닙니다. 장사를 하지 못해 낮에는 채소나 곡물을 팔면서 정말 근근이 생계를 이어가고 있다는데요. 매춘이 줄고 있다는 건 반가운 일이지만 베네수엘라 경제위기의 심각성이 새삼 느껴지는 것 같아 안타깝기도 하네요. 그야말로 웃픈 현실입니다. 베네수엘라 라라주의 주도 바르키시메토에 있는 매춘업소 '마리나'입니다. 1970년대 문을 연 마리나는 바르키시메토에서 가장 오래된 매춘 업소라고 하네요. 그런데 사진을 보면 앞에 매춘업소 앞에 채소를 담은 자루들이 놓여 있네요? 그렇습니다. 이 매춘업소는 언제부턴가 곡물, 채소, 고기 등 식품을 팔고 있습니다. 장사가 너무 안 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