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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마비

신의 곁으로 간 축구의 신 마라도나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의 디에고 마라도나가 25일(현지시간) 숨을 거뒀습니다. 아르헨티나 국민에게 정말 많은 기쁨과 행복을 안긴 선수였는데 이렇게 갑자기 떠나 버리다니 왠지 저도 힘이 확 빠져버립니다. 60년 짧은 삶을 마치고 하늘로 떠난 마라도나의 죽음에 조의를 표합니다... 지난 3일이죠. 마라도나는 부에노스아이레스 올리보스에 있는 한 병원에서 경막하혈종 수술을 받았습니다. 수술 후 마라도나는 부에노스아이레스 근교 티그레에 있는 타운하우스 자택에서 회복 중이었는데요. 갑자기 심장마비로 숨졌습니다. 당시 자택엔 24시간 마라도나를 돌보던 간호사가 있었고, 구조전화를 받은 후에는 앰뷸런스 9대가 달려갔지만 결국 마라도나는 하늘나라로 가고 말았습니다. 한국시간으로 26일 오전 현재 아르헨티나 경찰은 마라도나.. 더보기
브라질 까르푸의 황당한 시신 가리기 브라질 까르푸가 된통 욕을 먹었습니다. 사연을 알고 보니 욕을 먹어도 쌉니다. 브라질 까르푸가 한 짓! 매장에서 사람이 죽었는데 그대로 방치하고 멀쩡하게 정상영업을 한 것입니다. 까르푸가 과연 최소한의 윤리라도 있는 기업인지 의심스럽네요. 브라질 북동부 레시페에 소재한 까르푸 매장에서 지난 14일 발생한 사건인데요. 뒤늦게 사건이 세상에 알려지면서 회사는 19일에야 공개사과를 했습니다. 매장에서 사망한 사람은 53세 남자로 까르푸의 협력업체 직원이었습니다. 남자는 이날 레시페의 까르푸 매장에서 자사가 납품하는 물건을 진열대에 정리하다가 심장마비를 일으켜 급사했습니다. 대형 마트 매장에서 사람이 죽었으니 보통 일이 아니죠. 사람이 죽었으면 적절하게 조치를 해야하는데... 까르푸의 대응은 이랬습니다. 우산을.. 더보기
아르헨티나 축구팬 심장마비 사망, 이유는? 아르헨티나가 극적으로 16강에 진출하면서 결국 사고(?)가 터졌습니다. ​​집에서 TV로 경기를 지켜보면서 열렬히 아르헨티나를 응원하던 남자가 심장마비로 숨을 거뒀네요. 아르헨티나의 결승골이 작렬하자 펄쩍펄쩍 뛰면서 "고오~~~~~~~~을"을 외치다 그만 픽 쓰러졌는데요. ​병원으로 옮기는 중간에 숨을 거뒀다고 합니다. 사인은 심장마비였구요. ​​대부분의 남미 국가가 그렇지만 아르헨티나의 축구 사랑은 "못 말려" 수준입니다. ​숨진 남자도 정말 광적인 축구팬이었다는데요. ​경기장에 나가지 않고 집에서 TV로 경기를 시청하면서도 마치 관중석에 앉아 있는 것처럼 잔뜩 흥분(?)하면서 응원하길 즐겼다네요. ​사실 이런 사람들이 정말 많습니다. ​집에서 TV를 보는데 아르헨티나 유니폼은 왜 입는지... ㅎㅎ​​.. 더보기
"심장이 약해요" 돈 뺏다 숨진 브라질 강도 강심장이라는 말이 있잖아요. 대담하거나 웬만해선 떨지 않는 사람을 이렇게 부르는데요. 강심장이 꼭 필요한 직업이 있는 것 같습니다. 바로 강도입니다^^ ​ 강도라는 게 남의 것을 빼앗는 건데 나쁜 짓이라는 걸 모르는 사람은 없을 거에요. 나쁜 짓을 하면 심장이 떨릴 텐데... 웬만한 강심장이 아니라면 절대 택하지 못할 직업(?)이 바로 강도가 아닐까 싶네요. ​ 브라질의 한 강도가 이런 제 주장을 입증해 보였습니다. 강도짓을 하다가 심장마비로 쓰러져버린 겁니다. 그리곤 그대로 황천길로 가셨네요. ​ ​ 사건은 CCTV에 찍힌 영상이 공개되면서 세상에 알려졌습니다. ​ 문제의 강도는 한 흑인남성입니다. 강도는 한 상점에 들어가서 돈을 빼앗으려 했는데요. 카운터를 지키고 있는 건 빨간머리의 여종업원이었어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