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말리아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르헨티나에서 네덜란드 공주 '빅사이즈' 논란 아르헨티나에 가면 라는 대중잡지가 있습니다. 연예계 소식이나 이런저런 가십거리를 주로 다루지만 종종 정치적이나 사회적으로 민감한 특종보도로 관심을 끌기도 하죠. 그래서 종이시대가 저물고 있지만 아직도 잡지는 아르헨티나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이번에 큰 사고를 치는 바람에 된통 욕을 먹고 있습니다. 화근이 된 건 표지에 실은 네덜란드 왕비와 장녀의 사진입니다. 보다 정확히 말하면 제목이 문제였습니다. 의 최신호 표지입니다. 사진 왼쪽이 네덜란드 왕비 막시마, 오른쪽은 네덜란드 왕위승계 1순위인 큰공주 아말리아(16)입니다. 모녀가 다정히 손을 잡고 뒤를 돌아보고 있네요. 아! 여기에서 고개를 갸우뚱하실 분이 계실지도 모르겠네요. "아르헨티나 잡지에 왜 네덜란드 왕비 사진이?"라고 말이죠. 막시마는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