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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사

도둑으로 변신한 환자, 여의사의 반응은? 다친 자신을 치료해준 여의사에게 도둑질을 한 남자가 붙잡혔습니다. 환자로 자신을 찾은 지 불과 4시간 만에 자신에게 도둑질을 하다 붙잡힌 남자를 본 여의사의 심경은 어땠을까요? 황당하다 못해 참담하지 않았을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주 킬메스에 있는 이리아르테 병원에서 최근 발생한 사건인데요. 양심불량 철면피 남자가 경찰과 함께 이 병원 응급실을 찾은 건 밤 11시쯤이었습니다. 버스 안에서 자해소동을 벌이다 머리를 다친 남자였다고 합니다. 얼마나 세게 유리창에 헤딩을 많이 했는지 두개골에 미세하게 금이 간 상태였다고 해요. 자해소동을 벌인 이유는 알 수 없었지만 일단 여의사는 정성껏 환자를 살펴주고 돌려보냈습니다. 여의사는 코로나19 때문에 비상이 걸리는 바람에 요즘 숙직생활을 하고 있는데요. .. 더보기
절단한 신체부위와 기념사진, 제정신 맞나요? 며칠 전에 '멕시코 경찰은 미쳤음'이라는 포스트를 썼어요. 제목이 약간 과격(?)했지만 읽어보신 분들 중에선 공감하신 분들도 계실 거예요. ​ 이번엔 멕시코 의료계에서 엽기적인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레지던트 여의사들이 일으킨 일이네요. ​ 그래서 오늘 포스트 제목은 '멕시코 여의사들 미쳤음'입니다. ​ 멕시코, 이래저래 미친 사람이 많은 국가가 되어버렸네요. ​ ​ 몬테레이에 있는 한 병원에 근무한다는 레지던트 여의사 2명이 최근 SNS에 올린 사진입니다. 모자이크 처리가 되어 있지만 형태는 대충 보이시죠. ​ 발목 근처에서 절단한 사람의 발입니다. ​ 남자의 오른쪽 발인데요.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이 남자는 이 병원에서 발을 절단하는 수술을 받았습니다. 여의사들은 이 수술에 참여한 모양인데요. ​ 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