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장의사 1곳뿐인데.. 코로나로 애타는 카리브 섬 카리브에 있는 아름다운 섬이 애타게 염사를 찾고 있습니다. 염사? 네~ 맞습니다. 사람이 죽으면 염을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을 일컫는 말입니다. 콜롬비아 관광지 산안드레스 섬이 바로 그곳인데요. 장례를 치르지 못해 난리가 나면서 염사 구인에 나선 것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장례 때문에 난리가 난 카리브의 섬 산안드레스 이야기입니다. 산안드레스는 인구 7만5000명(추산) 정도의 작은 섬입니다. 주요 산업은 관광이고요. 작은 섬이기 때문에 장의사는 딱 1곳뿐입니다. 주민이 사망하면 여기에서 염을 하고 장례를 치른 뒤 묘지로 가게 되죠. 문제는 장의사가 개점휴업이 되면서 벌어졌습니다. 장의사에서 염을 하는 사람은 여주인과 아들, 직원 1명 등 모두 3명뿐인데요. 여주인과 아들이 그만 코로나19에 걸린 것입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