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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소

염소야 외계야인야? 아르헨티나의 기형 염소 아르헨티나에서 사람과 비슷한 얼굴을 가진 염소가 태어났습니다. ​ ​전형적인 기형 염소인데요. 얼굴은 사람과 비슷한데 커다란 귀를 갖고 있어 마치 외계인 같은 모습이네요. 그래서 작은 소동도 벌어졌습니다. ​ ​ ​ 기형 염소가 태어난 곳은 아르헨티나 산루이스주의 한 농장입니다. ​ 여러 형제 중 하나가 이런 기형의 모습을 하고 태어났는데요. 농장주인인 글라디스 오비에도는 "오랫동안 농장​을 하고 있지만 이런 기형 염소는 처음 본다"고 했습니다. ​ 그도 그럴 것이 모습이 진짜 좀 그렇잖아요. 두 눈은 커다란데 툭 튀어나와 있고요. 코는 납작하고 옆으로 퍼져 있습니다. ​ 염소가 원래 입 부분은 돌출돼 있어야 하는데 기형염소는 완전 딴판이죠. ​ ​ ​ 농장주가 정상인 염소와 기형 염소를 들고 찍은 사진.. 더보기
추파카브라가 또 가축을 공격했습니다 제 블로그를 꾸준하게 방문하신 분들은 아마 추파카브라에 대한 포스트를 몇 번 보셨을 거에요. 추파카브라는 중남미에 산다는 전설의 흡혈동물입니다. 주로 염소 같은 가축을 공격해 피를 빨아먹는다고 해서 이런 이름이 붙었는데요. 추파카브라가 또 나타났다는 소문이 돌아 민심이 흉흉해진 아르헨티나의 마을이 있습니다. 추파카브라는 전설의 동물이에요. 아마도 이런 모습이 아닐까.. 상상도입니다. 추파카브라가 출현했다는 소문이 돌고 있는 곳은 아르헨티나 지방 산티아고델에스테로의 캄포 로소라는 농촌마을입니다. 염소를 키우는 농가가 많은 곳인데요. 7월 초부터 염소들이 의문의 죽음을 당하면서 추파카브라가 나타났다는 소문이 퍼지기 시작했습니다. 염소들이 자정부터 새벽 사이에 무언가의 공격을 받아 죽었는데요. 발견된 사체를 .. 더보기
뮤턴트 염소 잇따라 태어난 남미 마을 뮤턴트라고 들어보셨을 거에요. 간단히 말하면 돌연변이 또는 변종을 말하데요. ​아르헨티나의 한 시골마을에서 뮤턴트 염소가 연이어 태어나 시선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시골이다 보니까 뮤턴트 염소 때문에 민심까지 흉흉해지고 있다고 해요. ​"왜 이런 뮤턴트가 자꾸 태어나는 거야?" "저주가 내린 거 아냐" 뭐 이런 식이죠. ​가장 최근에 태어난 뮤턴트 염소는 몸에 털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더군다나 얼굴엔 눈과 입도 없고 코만 2개가 붙어 있었다고 하니까 하늘이 내린 저주라는 소문이 날 만도 하겠어요. 학계까지 나서서 원인을 분석해봤지만 아직까지 뚜렷한 이유를 밝혀내진 못했다고 하네요. ​기사와 사진 보실게요. 물론 제가 쓴 기사랍니다^^ 얼굴에 코만 2개, 남미에서 뮤턴트 염소 잇따라 태어나​남미에서.. 더보기
천방지축 염소, 너 때문에 살인까지... 말썽꾸러기 염소 때문에 끔찍한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최근에 남미 아르헨티나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옹기종기 사이좋게 모여 살던 친척들 사이에 갈등이 생기면서 결국은 엽총살인사건이 발생했는데요.​이 사건의 발단이 된 게 바로 말썽꾸러기 염소였습니다. 언론의 보도를 보니 친척 4가정이 땅을 구입해 각각 집을 짓고 모여살고 있었네요. 모여 살지만 사생활이 보호되니 참으로 재미있게 살던 친척들이었던 것 같은데요. 사건은 여기에서 벌어졌습니다. 4가정 중 한 가정이 염소를 입양하면서 갈등이 시작된 게 문제였습니다. 이 염소가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닥치는대로 마구 집을 어지른 것입니다. 염소를 입양한 가정이야 그런 짓이 귀여웠는지 모르지만 엉뚱하게 피해를 본 다른 가정에선 반가울 게 없었겠죠.​급기야 염소를 입양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