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상

남극이 한국보다 따뜻해졌어요! 남극! 여러분은 남극이라고 하면 어떤 풍경이 떠오르시나요? 어쩌면 강추위 속에 몰아치는 눈보라를 맞받으며 전진하는 탐험대? 아장아장(?) 빙하 위를 걷는 남극의 신사 펭귄을 연상하는 분들도 계실지 모르겠네요. 하지만 지금의 남극은 통념처럼 추운 곳이 아닌 것 같습니다. 겨울이 한창인 우리나라보다 더 따뜻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니 괜히 신박하죠? 아르헨티나는 남극에 3개 기지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남극점에서 가장 가까운, 가장 남쪽에 있는 기지는 1979년 설치된 벨그라노2 기지입니다. 벨그라노2 기자는 지구상 최남단에 위치해 있는 성당, 얼음성당이 있는 곳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는 곳이죠. 아르헨티나 기상청에 따르면 벨그라노2가 있는 지역의 기온은 최근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6일 영상 10.5도.. 더보기
콜롬비아, 타이타닉처럼 침몰한다고? 타이타닉은 1912년 북대서양에서 침몰해 1천500여 명의 사망자를 낸 호화여객선입니다. 1997년엔 영화로도 만들어져 타이타닉 침몰사고는 더욱 유명해졌습니다. 콜롬비아에서 지금의 코로나19 상황을 타이타닉 침몰사고에 빗댄 패러디 영상이 만들어졌습니다. 코로나19에 걸린 사람들이 떼죽음을 당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담은 영상인데요. 생각만 해도 아찔한 영상을 만든 사람들은 충격적이게도 간호사와 환자이송대원, 간호조무사 등이었습니다. 영상은 콜롬비아의 보고타의 한 임시병원에서 촬영됐는데요. 병원에서 생존자를 찾는 영화 타이타닉의 한 장면을 연출한 것입니다. 이 장면은 영화 타이타닉의 마지막 부분에 나옵니다. 타이타닉은 이미 침몰했고, 차디찬 대서양에 빠진 사람들은 대부분 죽어 바다에 시신이 둥둥 더 있습니다... 더보기
콜롬비아 민항기 조종사가 UFO 영상을 찍었습니다 미확인비행물체(UFO)를 목격했다는 민항기 조종사의 증언과 동영상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콜롬비아의 저비용 항공사 에서 항공기를 몰고 있는 조종사 세사르 무리요 페레스가 UFO 목격담의 주인공입니다. 그는 콜롬비아 안티오키아 지방을 비행하다가 UFO를 보았다는데요. 동영상까지 공개해 언론에서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페레스가 UFO를 목격한 건 산악지대가 많은 안티오키아주의 주도 메데진으로 비행기를 몰면서였습니다. 비행기가 이미 정상 고도에 올라 구름 위로 비행을 하고 있을 때였는데요. 그는 창밖을 보다가 우연히 공중을 날아다니는 물체를 보게 됐습니다. 그는 핸드폰을 꺼내 촬영을 시작했는데요. 이렇게 찍은 UFO 영상은 21초 분량입니다. 영상엔 항공기 계기판과 뭉개구름이 카펫처럼 깔려 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