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어

80세에 대학 졸업, 만학 꿈 이룬 콜롬비아 할머니 스페인어를 공부하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영어를 아는 사람은 비교적 쉽게 스페인어를 배울 수 있어요. 스페인어를 아는 사람도 영어를 대체로 쉽게 배운답니다. 그만큼 영어와 스페인어는 다른 듯하면서도 비슷한 부분이 적지 않기 때문인 것 같아요. ​굳이 비교하자면 우리나라 사람이 일본어 공부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할까요? (물론 일본어가 쉽다는 얘기는 절대 아닙니다^^) 그래도 환갑에 외국어를 배우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닐 텐데요. 환갑에 영어를 배워서 미국에서 대학까지 나온 라틴계 할머니가 화제입니다. 남미의 아름다운 나라 콜롬비아에서 태어난 로사 엘리사 살가도 할머니가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이제부턴 그냥 콜롬비아 할머니라고 부를게요^^)​할머니는 올해 만 80세가 되셨는데요. 콜롬비아에서 미국으로 이민을.. 더보기
"외국어가 경쟁력" 성매매여성 학습 열풍 안녕하세요. 주말은 행복하게 보내셨나요? 오늘은 월드컵과 성매매에 대한 포스팅이에요. 월드컵이 워낙 큰 잔치이다 보니까 지금 남미 성매매 업계도 들썩들썩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른바 "월드컵 특수!" 대목이라는 것이죠. 이런 일은 사실 없어야 하는데 월드컵과 관련된 사회적 현상인 건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니까 그냥 포스팅합니다.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은 살(국경^^)을 맞대고 있습니다. 주민등록증만 있으면 국경을 넘는 데 제약이 없습니다. 그냥 신분증 확인만 하고 살짝 넘어갔다가 신분증 보여주고 돌아오면 됩니다. 이렇게 왕래가 쉽다 보니까 지금 국경은 분주하다고 합니다. 월드컵을 앞두고 아르헨티나의 성매매 여성들이 브라질로 몰려들고 있기 때문이에요. 월드컵 기간에 세계 각국에서 고객(?)이 몰려온다고 하니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