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진 썸네일형 리스트형 멀쩡하게 살아 있는 사람에게 사망 판정이 웬말? 콜롬비아의 한 병원이 멀쩡하게 살아 있는 사람에게 사망 판정을 내려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가족들 덕분에 황당한 사망 판정을 받았던 할아버지는 목숨을 건졌지만 병원은 해명이나 사과조차 하지 않고 있어 욕을 바가지로 먹고 있답니다. 콜롬비아 북부 수크레주의 주도 신셀레호에 있는 라스페니타스병원입니다. 문제의 사건이 일어난 곳이랍니다. 후한 호세 로메로(67)는 지난 6일 라스페니타스병원 응급실로 실려갔습니다. 갑자기 혈압이 오르자 가족들이 구급차를 불러 병원으로 모신 것이죠. 그가 병원에 들어가신 시간은 오후 6시30분쯤이었는데요. 2시간 만에 의사들은 가족들에게 비보를 전했습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셨습니다"라고 말이죠. 혈압이 올랐지만 멀쩡했던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말이 가족들은 믿기지 않았습니다. 딸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