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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

물품보관함이 반려견 유기하는 곳인가요? 서양 사람들의 동물사랑이 끔찍하다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는데요. 사실 매정한 사람도 적지 않습니다.​마트의 물품보관함에 버려진 반려견이 발견됐습니다. 빚도 통하지 않고 통풍도 잘 되지 않은 물품보관함 속에 갇혀 있던 반려견은 얼마나 주인을 원망했을까요?​페루의 한 마트에서 최근에 벌어진 사건입니다. 인데펜덴시아(스페인어로 독립이라는 뜻이랍니다.)라는 곳에서 벌어진 일인데요. ​마트를 찾은 고객들이 물품보관함에서 이상한 신음소리를 듣고는 제보를 했습니다.​답답한 건 마트 측이었는데요. "이상한 소리가 날 리 없다"면서 항동안 제보를 무시했다고 하네요. 하지만 동일한 제보가 잇따르자 한 경비원이 현장확인에 나섰습니다.​물품보관함 주변에 가서 가만히 귀를 기울이자 정말 이상한 신음소리가 들렸습니다. 경비원은.. 더보기
남편 토막살해.. 여기저기 시신 유기 멕시코에서 끔찍한 토막살인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부인이 남편을 살해하고 시신을 토막내서 유기한 사건인데요. 최근에 한국에서 발생한 박원춘사건과 매우 유사한 사건이네요. 아직 정확한 살해동기는 밝혀지지 않았는데요. 분명한 건 여자가 남편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했다는 점이에요. 여자는 남편의 시신을 토막내서 멕시코시티 여기저기에 분산 유기했습니다. 아래 기사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가장 먼저 발견된 것은 머리와 양팔, 양다리가 모두 잘린 남자의 몸통이었습니다. 같은 날 손이 잘린 팔(손목 부분에서 또 절단을 한 거죠)과 발이 잘린 다리(발목을 자른 겁니다)가 멕시코시티의 또 다른 지역에서 발견됐습니다. 정말 생각만 해도 끔찍한 일입니다. 그리고 기사를 쓴 다음에 멕시코 언론에 보도된 내용인데요. 여자는 이번 사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