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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위자료 달라니까 돈 삼킨 여자, 결국 병원 신세 혹시 돈 먹어보신 분 계시나요? 동전 말고 지폐 말입니다. ​ 지폐를 사각사각 씹어서 삼키면 어떤 맛일까요? 황당한 질문에 답을 해줄 수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돈으로 1000만원에 달하는 거액의 미화를 삼킨 콜롬비아 여자입니다. ​ 콜롬비아 북동부의 피에데쿠에스타라는 곳에 사는 산드라 알메이다(28)가 돈 맛(?)을 본 주인공입니다. 그가 삼킨 돈은 9000달러, 우리돈 1022만 정도입니다. ​ 왜 돈을 먹었냐고요? 이제 그 얘기를 해드릴게요, 풉!​ ​ ​ ​여자는 한 남자와 동거 중이었는데요. 최근 두 사람을 헤어지기로 했습니다. ​ 그런데 남자가 여자에게 위자료(?)를 요구한 것입니다. 여자가 그간 열심히 모아놓은 돈을 보고는 정신이 헷가닥한 거죠. (동거했는데 도대체 위자료가 뭡니까 .. 더보기
테이블에 수북한 현찰, 얼마일까요? 언젠가 드라마에서 비밀창고에 돈을 산더미처럼 쌓아놓은 걸 봤어요. 주인공은 은행거래를 전혀 하지 않지만 그야말로 현찰부자였는데요. 이런 현찰부자, 백만장자의 꿈은 누구나 한번쯤은 꿔봤겠죠? ​푼돈으로 이런 꿈을 잠시나마 이룰(?)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남미의 베네수엘라에요. ​비결은 인플레이션입니다. 베네수엘라 국민에겐 미안한 이야기지만 베네수엘라는 살인적인 인플레이션으로 돈의 가치가 뚝뚝 떨어지고 있습니다. 올해는 어쩌면 물가상승률이 200%에 육박할 수 있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어요. ​돈의 가치가 왕창 떨어지고 있으니 푼돈이라도 지폐의 양은 엄청나게 많을 수밖에 없겠죠. ​최근에 한 이탈리아 사업가가 사업차 베네수엘라를 방문했습니다. 이 사람은 지출경비를 위해 1000유로를 환전했는데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