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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사고

멀쩡하게 살아 있는 사람에게 사망 판정이 웬말? 콜롬비아의 한 병원이 멀쩡하게 살아 있는 사람에게 사망 판정을 내려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가족들 덕분에 황당한 사망 판정을 받았던 할아버지는 목숨을 건졌지만 병원은 해명이나 사과조차 하지 않고 있어 욕을 바가지로 먹고 있답니다. 콜롬비아 북부 수크레주의 주도 신셀레호에 있는 라스페니타스병원입니다. 문제의 사건이 일어난 곳이랍니다. 후한 호세 로메로(67)는 지난 6일 라스페니타스병원 응급실로 실려갔습니다. 갑자기 혈압이 오르자 가족들이 구급차를 불러 병원으로 모신 것이죠. 그가 병원에 들어가신 시간은 오후 6시30분쯤이었는데요. 2시간 만에 의사들은 가족들에게 비보를 전했습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셨습니다"라고 말이죠. 혈압이 올랐지만 멀쩡했던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말이 가족들은 믿기지 않았습니다. 딸은.. 더보기
헷갈릴 게 따로 있죠~ 황당한 의료사고 이틀 연속 아르헨티나 얘기를 포스팅하네요. 진짜 황당한 의료사고에 대한 이야기입니다.​교통사고를 당한 청년이 병원에 입원을 했는데 엉뚱한 수술을 받았다고 합니다. 현재 소송이 진행 중이라고 하는데요. 글쎄요... 정말 이해하기 힘든 사고네요.​​4년 전의 악몽​ 사건은 4년 전에 벌어졌습니다.​오토바이를 타고 가다가 교통사고를 당한 청년이 병원으로 실려갔습니다. 어이없는 의료사고를 당한 바로 그 비운의 주인공 디에고 발카르세입니다.​청년은 왼쪽 어깨를 크게 다쳐 수술실로 들어갔습니다. 아르헨티나 프로축구클럽에서 주치의 생활을 한 의사 2명이 수술을 집도했습니다. 당연히 수술은 잘 됐겠죠? 그런데 청년이 마취에서 깨어나고 보니 그게 아니었습니다. 다친 곳은 왼쪽 어깨인데 붕대를 감고 있는 건 오른쪽 어깨였.. 더보기
성형수술 싸게 하려다 읽은 건 목숨 성형관광이라는 게 유행이랍니다.​​성형관광. 말 그대로 성형을 위한 관광입니다. 이유는 많겠죠. 수술실력이 높다든가 비용이 저렴하다든가... 하지만 이게 조심할 일이네요. 비용은 최대한 아끼면서 아름다움을 얻으려 한 여자가 목숨을 잃었습니다.​중미의 여자가 미국에 살다가 중미로 내려가 수술을 받다가 사망했습니다. 병원은 그 나라에선 꽤 유명한 병원이라고 합니다.사인이 폐색전증이라고 하는데 의료사고 시비가 붙었습니다.​최근에 제가 쓴 기사입니다. "절반값" 알뜰 성형관광이 죽음으로... ​알뜰하게 미녀가 되려던 여자가 돈을 아끼다 목숨을 잃었다. 그녀가 아끼려 한 돈은 600만원 정도다.​푸에르토리코 출신인 비벌리 브리뇨니(28)는 일찌감치 미국으로 건너가 뉴욕에 자리를 잡았다. 여기에서 사랑하는 남자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