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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붓아버지

[아르헨티나] 10살 여자어린이 임신으로 불거진 낙태 논란 낙태에 관한 한 아르헨티나는 매우 보수적입니다. 사실 아르헨티나뿐 아니라 가톨릭의 영향력이 큰 남미 대부분의 나라가 사정은 비슷하죠. ​그런 아르헨티나에서 또 낙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10살 여자어린이가 임신한 사실이 알려지면서입니다. ​아르헨티나의 살타라는 주에서 최근 벌어진 일인데요. ​아무 것도 몰랐던 10살 여자어린이는 심한 복통 때문에 엄마와 함께 병원에 갔다가 임신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 ​ 여자어린이가 엄마와 함께 찾은 곳은 소아과였는데요. 의사가 살펴보니 이게 심상치 않았던 것입니다. ​그래서 정밀검사를 해보라​ 했는데 임신 5개월이라는 결과가 나왔네요. ​여자어린이는 그제야 ​울음을 터뜨리면서 사실을 털어놨는데요. 알고 보니 범인은 엄마와 새살림을 차린 의붓아버지였다네요. 이런 짐.. 더보기
인면수심 의붓아버지입니다! 안타깝게도 중남미에서 10대 소녀의 임신은 그리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10대 초반의 여자어린이가 아기를 가졌다는 소식도 종종 전해지구요. 하지만 5월에 파라과이에서 벌어진 사건은 진짜 충격적이었습니다. 만 10살 여자아이가 몹쓸짓을 당해 임신을 했다는 소식이었는데요. 이 뉴스는 중남미뿐 아니라 전 세계에 보도돼 지구를 경악하게 만들었습니다. ​여자아이는 임신이 확인되자 범인으로 의붓아버지를 지목했습니다. 의붓아버지가 자신에게 몹쓸짓을 해왔다고 그제야 뒤늦게 털어놓은 것이죠. 의붓딸을 건드린 남자는 체포됐지만 범행을 끝까지 부인했지만 결국 증거가 나왔습니다. 여자아이가 낳은 아이와 남자 간에 친자관계가 성립한다는 DNA검사 결과가 나온 겁니다. ​무죄를 주장하면서 DNA검사를 하자고 한 건 바로 이 남.. 더보기